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2500만명 넘어, 호주의 인구 규모 (8월 29일 현재)
지난 9일 2000만명 돌파한지 20여일만에 500만명 증가, 누적 사망자는 84만4000여명
누적 확진자(사망자) 다수국은 미국 612만9000여(18만6000여), 브라질 381만9000여(12만여), 인도 353만9000여(6만3000여), 러시아 98만5000여(1만7000여)
중국은 2주간째 추가확진 0명 (해외유입만 증가)
한국의 총 확진자 19,400명, 사망자 321명
호주의 총 확진자 25,451명, 사망자 584명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25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호주 인구 규모 수준이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8월 29일 오후 9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2509만2000여명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된 후 180여일 만인 지난 6월27일 확진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2000만명을 넘어선 이달 9일까지는 40여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2000만명에서 2500만명으로 돌파하기까지는 불과 20여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는 호주 인구 규모와 맞먹는 수준으로,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호주 인구는 2552만여명이다.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25만명 안팎인 점을 감안해볼 때 확진자 규모는 곧 호주 인구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현재 총 84만4000여명으로 85만명에 육박했다. 하루 사망자는 5000~6000명이다.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으로 월드오미터 기준 확진자는 612만9000여명, 사망자는 18만6000여명으로 집계된다. 전 세계 확진자와 사망자의 약 20%가 미국에서 나왔다.
이어 브라질이 각각 381만9000여명, 12만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인도는 353만9000여명, 6만3000여명, 러시아가 98만5000여명과 1만7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중국은 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주째 0명을 기록 중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명이며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라고 30일 밝혔다. 중국 지역 내 감염 사례는 14일째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중국이 확진자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4명으로 전날보다 6명이 줄면서 감소세를 이어 갔다. 무증상 감염자는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다. 중국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5031명이며 사망자는 4634명이다.
한국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9,400명(해외유입 2,79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14명으로 총 14,765명(76.1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4,31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64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1명(치명률 1.65%)이다.
신규 확진자 323명은 검역을 통해 밝혀진 해외유입자 15명과 지역감염자 308명이다.
국내 지역사회 발생 308명의 지역별 분포는 서울 124, 부산 5, 대구 5, 인천 20, 광주 14, 대전 4, 경기 100, 충북 6, 충남 8, 전남 9, 경남 12, 제주 1명이다.
전날인 8월 28일은 총 확진자 19,077명, 사망자 316명이었다.
호주는 8월 28일 현재 총 확진자는 25,451명, 사망자는 584명, 1일 신규 확진자는 129명이다.
주별 누적 확진자는 4,019명 (NSW), 18,827명 (VIC), 1,113명 (QLD), 463명 (SA), 653명 (WA), 113명 (ACT), 230명 (TAS), 33명 (NT)이다.
호주연방정부 스콧 모리슨 총리는 전국내각회의에서 합의되지 않더라도 주 정부와 테러토리 정부에서 주 경계 개방여부를 결정하는 근거가 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코로나19 주요감염지역 (Covid19 hotspot)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NSW주의 1일 신규 확진자는 13명(1명 해외유입, 12명 지역감염)으로, 시드니 시내 ‘시티 태터설스 피트니스센터’ 관련 감염자 14명으로 증가, 시드니 북부 라이드 세컨더리 칼리지(Ryde Secondary College)와 세인트 거트루드 가톨릭 초등학교(St Gertrude’s Catholic Primary School)에서 확진자 발생으로 학교가 임시 폐쇄됐다.
VIC주의 1일 신규 확진자는 113명, 사망자는 12명으로, 약 8주만에 최저 1일 신규 확진자를 기록하며, Sutton VIC주 수석의료관은 며칠 안에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두 자릿 수로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QLD주의 1일 신규 확진자는 3명(3명 모두 교정시설 관련)이다. 주총리는 골드코스트에서 열렸던 대규모의 12학년 졸업생 축제(Schoolies events)를 올해는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TAS주는 8월 30일(일)까지 예정된 주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를 10월말까지 2달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