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준 교수의 호주선교사 열전(35)
캐서린 앤 커닝햄 부인(본명: 트레시먼) (1886. 2. 1-1976. 11.18)
한국명: 권임함 목사 부인, 진주 1918-41
캐서린 트레시먼은 미국 아이오와 웰먼(Wellman, Iowa)에서 태어났고, 히로시마 여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던 미국 북감리교회의 선교사였다.
그녀와 프랭크 커닝햄은 후지산을 등반하면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그들은 후에 1917년 11월 16일 히로시마에서 결혼했다.
커닝햄 부인은 진주 선교회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녀는 때때로 선교회 소속 유치원을 관리했고, 다른 때에는 진주선교지부의 서기로 일했고, 항상 자녀들의 학교 수업을 지도하면서 가족을 보살폈고, 남편 프랭크가 많은 시간을 거창에 가서 일하거나 진주 지역 안에 있는 교회들을 순회할 때는 손님들을 돌보았다.
커닝햄 부인은 늘 친절하고 잘 대접하는 안주인이었고, 진주에 있는 자기 집을 늘 환영하며 열어놓았다.
그녀의 일본어 지식은 지역 일본인들과 관계를 맺는데 아주 유용했다.
캐서린 커닝햄은 그녀의 미국 시민권을 유지했고 1976년 11월 18일 멜번에서 죽었다.
정병준 교수(서울장신대학교 교회사 교수 / 멜번신학대학원 졸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