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가정교회로 길을 찾는다.
‘제1회 가정교회 선교포럼’ 및 ‘가정교회 1일 특강’ 성료
가정교회 목회자 시드니지역 연합에서는 최영기 목사(국제 가정교회사역원장)를 강사로 3월 1일(화)부터 3일(목)까지 ‘제1회 가정교회 선교포럼’과 3월 7일(월) 오전 9시 채스우드 소재 맨트라호텔(Mantra Hotel, 10 Brown St, Chatswood)에서 ‘가정교회 1일 특강’을 실시했다.
최영기 목사(국제 가정교회사역원장, 사진 좌)는 선교포럼의 개회사에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전했다. ① “선교사역의 끝에는 교회가 있어야 한다.” 한국과 일본의 선교역사만 비교해 보아도 한국은 선교사들이 교회를 세웠지만 일본은 교회를 세우기보다는 필요를 채워주는데 촛점을 맞추다 보니 일본에서는 기독교가 자리잡지 못하는 지금과 같은 차이가 있다고 보았다. ② “방법론이 아니라 정신을 붙들어야 한다.” 선교지에는 다양한 선교적 환경이 있기는 하지만 방법이 아니라 정신을 붙들어야 한다. 가정교회를 통한 선교가 좋다고 할지라도 선교지에 따른 상황과 방법을 따라가다보면 세월이 지나면서 결국 정신은 사라지고 조직과 방법만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정교회의 정신이란 단순히 “성경대로” 교회를 세우겠다는 것에서 시작한다. 선교지의 상황에 따른 방법론에 앞서 성경대로의 교회를 세우겠다는 정신을 붙드는 것이 필요하다. ③ “선교지에 3대를 형성해야 한다.” 선교지에서 시작은 했지만 3대를 형성하는 재생산이 일어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 결국 사라지고 말 것이다. “내 선교다”라는 생각을 벗어나 현지인들이 목회를 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그 훈련된 목회자들을 통하여 재생산을 이어가는 3대를 형성해야한다. 휴스턴서울 교회에서 시작한 가정교회는 이제 미국, 한국, 제3국으로 확산되고 있고 이제 선교지의 현지인들에게 전수가 이루어지고 있어 3대를 형성했으며 3대의 선교 현지인 교회들을 통하여 4대를 형성해 가고 있음을 본다. ④ “가정교회 허브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이 부분에 대해서는 “허브교회로서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주민호 선교사와 조남수 선교사의 현장소개와 다른 네 선교사와의 논의가 있었다 – 편집자 주). ⑤ “후원목장과 실제적 협력이 필요하다.” 가정교회의 선교는 선교사와 후원목장을 연결하여 선교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호주에서 1회 선교포럼을 통하여 시드니교회의 가정교회들이 선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목장으로 연결되는 일은 선교사들에게 소중한 일이었다. 선교간사님이 선교지에서 허브교회로서 역할을 감당하려면 활동경비와 후원들이 필요하고, 목장이 사라지거나 선교지를 변경할 때는 꼭 선교사들에게 미리 연락을 하여 이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번 ‘제1회 가정교회 선교포럼’에 주민호 선교사(중앙아시아지역 선교간사)와 조남수 선교사(일본지역 선교간사)는“허브교회로서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현장중심의 소개가 있었고, 네 선교사(추기성 선교사<중남미 지역선교간사>, 하영광 선교사<인도네시아지역 선교간사>, 정명섭 선교사<아프리카 포어권 선교간사>, 이원준 선교사<아프리카 영어권 선교간사>)의 논의가 이어졌다.
▶ 주민호 선교사(중앙아시아지역 선교간사)
2014년 현지OO 총회 자료에 의하면 카자흐스탄 OO총회에 소속된 50개의 교회중에 49개 교회(5000명의 성도)가 가정교회를 하고 있다. 이러한 일은 옆 교회에서 수평이동하여 이루어 낸 결과가 아니라 아무도 없던 제로상태에서 시작하여 생겨난 일이라는 것이다. 99.5%의 무슬림국가에 이러한 역사를 이루어 낸 것은 살렘교회(주민호 선교사를 중심으로 한 팀사역 교회, 77개의 목장)와 알마티 중앙교회(김동성, 손주열 선교사, 125개 목장)가 함께 연합하여 허브교회로서의 역할을 감당해 준 열매다.
현재 중앙아시아에 현지인 가정교회의 확산을 위하여 가정교회 책들과 삶공부 교제 번역 출판을 하고, 가정교회목회자 세미나와 컨퍼런스, 그리고 평신도 세미나, 가정교회 목회자 지역모임은 하고 있다.
▶ 조남수 선교사(일본지역 선교간사)
일본에서 조남수 선교사가 사역하는 가와사키초대교회가 허브교회로 세워지고 평신도와 목회자세미나를 통하여 일본인 가정교회들이 세워지고 있다. 2013년도에는 일본 현지인 오사카지역의 미츠바라 성서교회(노구치 토미하사 목사)가 평신도 세미나를 개최하고, 2015년부터는 나오야지역의 치류기도독교회(하라다 카즈노리 목사)도 평신도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2곳의 현지인 교회는 다시 일본교회들의 허브교회 역할을 감당하는 가정교회의 현지화와 확산을 이루어 내고 있다. 현재는 지속적인 일본어 가정교회 책들과 삶공부 교제를 출판하여 삶공부 강사를 훈련하고, 일본 가정교회사역원을 조직하여 10%인 800개의 일본교회가 가정교회 전환과 개척되기를 목표로 기도하며 돕고 있다.
▶ 추기성 선교사(중남미지역 선교간사)
추기성 선교사는 중남미 지역의 허브교회를 만들기 위해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현지교회를 개척해서 청소년&청년목장 포함해서 9개를 운영되며, 이라크와 스페인, 페루 그리고 4곳의 위촐인디언 마을을 선교로 후원하며 가정교회 허브교회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지금은 현지인 목회자세미나를 통해 중남미 목회자들에게 가정교회 전파를 하려고 준비 중에 있고, 가깝게는 과테말라와 페루,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등의 중남미 나라에 현지교회의 목회자와 현지인 목회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찾아가 돕고 있으며, 스페인어권 사역을 위해 생명의 삶을 번역 출판했으며 점진적으로 번역 출판작업을 진행하며 허브교회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
▶ 하영광 선교사(인도네시아지역 선교간사)
하영광 선교사는 세계에서 가장 무슬림이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2002년부터 가정교회에 관심을 가지고 2009년부터 살리티가 새생명교회를 중심으로 목회자세미나를 주관하고 2011년부터 인도네시아 목회자들을 한국과 미국에서 하는 가정교회세미나에 참여하게 하며 허브교회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무슬림지역에 가정교회들이 세워져 나가는 것은 참으로 고무적인 일이다.
▶ 정명섭 선교사(아프리카 포어권 선교간사)
정명섭 선교사는 가정교회를 통한 선교지 청소년사역을 통하여 중부 아프리카의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현지인 목회자 가정과 원형목장을 시작으로 2015년 25개의 장년목장과 35개의 청소년 목장을 세웠다. 특별히 17-18살의 청소년들이 가정교회를 개척하고 선교역활을 감당하는 모습은 큰 도전을 준다. 2011년 분립개척, 개척을 앙고라와 모잠비크에 가정교회를 확산하여나가고 2014년도에는 현지인들을 위한 가정교회 평신도세미나, 2015년에는 가정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가졌다. 그리고 매달 12명의 모잠비크 현지목사님들과 지역모임을 통하여 아프리카에 신약교회 회복을 위한 허브교회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
▶ 이원준 선교사(아프리카 영어권 선교간사)
이원준 선교사는 남부 아프리카 남아공에서 가정교회들을 세우기 위하여 현지인들을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와 멘토링과 코칭등을 감당하고 있다. 이원준 선교사님는 1990년 아프리카로 파송받아 짐바브웨에서 교회개척사역과 보츠와나 갈라하리 사막에서 미전도 종족인 부시먼족사역을 위해 교회개척과 지도자훈련을 하였다. 2013년부터 가정교회를 접한 뒤부터 지금은 남부아프리카에 현지인 4개의 가정교회가 정착되어있고 4개의 교회를 중심으로 허브교회 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며 가정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통하여 24명의 목회자들이 가정교회를 하려고 헌신하였다. 현지인 4개의 허브교회를 통하여 목회자와 평신도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며 앞으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지역들, 그리고 남부아프리카 영어권 나라들에 가정교회들을 세워나갈 계획이다.
가정교회 목회자 시드니지역 연합에서는 최영기 목사(국제 가정교회사역원장)를 강사로 지난 3월 7일(월) 오전 10시, 채스우드 소재 맨트라호텔(Mantra Hotel, 10 Brown St, Chatswood)에서 ‘가정교회 1일 특강’을 실시했다.
‘가정교회 1일 특강’은 오전과 오후 강의, 영상관람, 가정교회 간증, 질의응답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신약교회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 목회자와 사모님들에게 가정교회를 소개하여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1년에 1~2회, 북미와 제3국에서는 필요와 요청에 따라 개최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 전역을 5개로 분할하여 돌아가면서 모인다.
제공 = 송영민 목사(시드니수정교회 시무)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