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주년 광복절 경축식, 시드니한인회관에서 가져
시드니한인회 주최, 광복회 호주지회 후원으로 열려
제6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지난 8월 15일 오후 2시, 시드니한인회관에서 있었다.
김석민 사무총장(시드니한인회)의 사회로 개식,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호주국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황명하 광복회 호주지회장이 박유철 광복회장의 광복절 기념사를 대독했다.
황명하 광복회 호주지회장은 박유철 광복회장의 기념사를 대독하며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국제관계는 하루가 다르게 혼미하고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냉혹한 주변정세를 돌아보며 힘을 기르면서 지혜롭게 균형외교를 펼쳐나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민족에게 혹독한 시련을 주었던 갑오년이 다시 시작되는 올해, 우리는 120년 전의 망국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헌시로 권순조(시드니대 재학생) 군과 장은정 양이 우리말과 영어로 이육사 선생의 ‘광야’를 낭송했으며, 대통령 경축사를 이휘진 시드니 총영사가 대독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광복절 축사에서 정치권이 혁신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으며, 국회에 발이 묶여 있는 민생법안 처리를 주문했다.
송석준 시드니한인회장의 축사와 김재권 군과 참가자들이 광복절 노래를 합창한 후 백낙윤 전 시드니한인회장의 만세삼창으로 마쳤다.
제공 = 광복회 호주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