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주대사관 ‘부산으로 가는 길’ 전시회 개막
한국전 참전용사 연례 추모식 및 기념 만찬 개최
주호주대사관(우경하 대사)은 지난 11월 9일(목) ‘부산으로 가는 길 : 두 가족을 맺어준 특별한 여정’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금번 전시회는 시드니 및 샌드게이트에 이어 호주내 세 번째로 캔버라에서 개최되는 순회 전시회로 개막식에는 호주 정부, 외교단, 호주국립대, 참전용사, 교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시회는 11월 9일부터 11월 17일까지 호주국립대 Hedley Bull Atrium에서 계속된다.
개최 관계자는 “호주 현충일(Rememberance Day, 11.11)을 전후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1950년에서 1953년간 한국전쟁에 참전한 17,000명의 호주군인과 전사자 340명의 희생을 돌아보고 감사를 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주호주대사관은 호주한국전참전용사협회의 연례 추모식 개최단을 초청해 추모식 기념만찬을 가졌다.
호주한국전참전용사협회(KVAA : Korean War Veterans Association of Australia)는 지난 10월 28일(토) 캔버라 한국전 참전기념비에서 연례 추모식을 개최하였다. 추모식에는 Tom Parkinson KVAA 부회장을 비롯하여 호주 전역에서 모인 참전용사, 유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우경하 대사는 추모사를 통해 “호주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고귀한 희생에 깊은 사의를 표명하고 한국은 이를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한반도 상황 및 우리정부의 대북정책에 관해서도 설명하였다.
또한 대사관은 추모식 기념 만찬회를 개최하여 한국전 참전용사 및 유가족들을 위로 및 격려하였으며, “해가 지날수록 참전용사 참석자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제공 = 주호주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