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회, 메도뱅크 강변에서 신년도 크린업 활동 시작
환경정화활동 후 신년하례 및 서범석 작가의 출판기념식도 가져
교민환경운동 단체인 진우회는 지난 1월 16일(토) 파라마타 강변 메도뱅크에서 크린업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날 밤부터 내리던 빗줄기가 아침까지 간혹 뿌려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가주변에 흐트러져있는 쓰레기를 열심히 줍는 녹색 유니품을 입은 진우회 회원들의 모습에 지나는 호주 주민들은 ‘원더풀’ 하며 고마워하는 표정들을 보이며 감사했다. 개중에는 조깅(걷기운동)을 하던 길을 멈추고 동참하는 주민들도 있었다.
당일 크린업 지역은 메도뱅크 페리장을 중심으로 좌우 강변 1키로나 되는 범위에서 40여명의 진우회 회원들과 당일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10여명이 함께 수거한 쓰레기는 무려 30여 포대로 페리장 앞에 수북하게 쌓여졌다.
마침 호주를 방문중인 한국 통영의 고등학교 학생 5명과 홍도순 인솔 교사(통영시 충렬여고)도 동참하여 열심히 쓰레기들을 주어 모으는 모습은 장하게 느껴졌다. 작년에 이여 동참한 한인복지회 이용재 회장과 시드니 서부라이온스 젊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더욱 활기가 넘쳤다. 또한 70년 중반에 호주에 유학을 와서 십 수년간을 함께 생활하다 귀국하여 한국에서 20여년 학계(전 한양대 교수)에서 활동한 후 최근에 호주로 다시 돌아온 임남웅 박사와 교민 언론계 원로 김삼오 박사도 함께 동참했다.
그리고 한인회에서는 방현걸 부회장이 동참하여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방부회장은 1.5세대로 “현 한인회는 보다 더욱 교민들의 생활속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실질적인 상부상조, 서로 배려를 하여주는 모습의 한인사회를 이루겠다”며 “참신한 모습으로 교민들에 다가 가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당일 크린업 활동은 12시까지 마치고 모두 모여 함께 단체 사진 촬영 후 진우회 김봉환 고문의 새해 신년하례 인사말씀이 있었다. 다음 김석환 코디로부터 금년도 사업계획 안내와 새로 참여한 분들을 소개한 후, 진우회의 회원이며 작가활동을 하는 성원 서범석 작가의 출판기념식(책명: 빼앗긴 새대/ Stolen Generation)을 진우회 주선으로 가졌다. 김삼오 박사의 축하선창으로 모두 함께 축하송이 공윈 가득 울려 퍼졌다. 또한 한인회 방부회장으로 하여금 한인회 백승국 회장의 후원금 지원에 모두 고마운 마음의 박수를 보냈다.
진우회 여성분과에서 마련한 푸짐한 불고기 바비큐에 특별히 맛있는 김치를 박광하 선생(크리스천라이프지 고문, 생명과학 이야기 집필) 가정에서 제공하여 주시여 푸짐한 별미의 식사를 나누며 새해 인사들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마친 후 당일 행사에 동참했던 학생들이 무사히 저녁 비행기로 귀국할 수 있도록 한인회 방현걸 부회장과 진우회 회원이 함께 차편을 제공하는 배려심에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제공 = 진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