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누적확진자 호주가 한국 앞서, 빅토리아주에서 1일 신규확진자 475명 급증 (7월 26일 현재)
한국 확진자 14,150명(사망자 298명), 호주 확진자 14,403명(사망자 155명)
7월 26일부로 호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한국의 확진자 수를 앞섰다. 7월 26일 오후 9시 현재 한국의 누적확진자 14,150명 (사망자 298명), 호주의 누적확진자 14,403명(사망자 155명)이다.
한국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26일 0시 기준으로, 한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46명(이라크 귀국 근로자 38명 포함)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4,150명(해외유입 2,29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4명으로 총 12,890명(91.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6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8명(치명률 2.11%)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58명은 검역을 통해 밝혀진 해외유입자 46명과 지역감염자 12명이다. 한국내 지역사회 발생 12명의 지역별 분포는 서울 5, 부산 1, 광주 1, 경기 5명이다. 전날인 7월 25일 총 확진자는 14,092명, 사망자는 298명이었다.
한편 호주 COVID-19 Health Alert의 7월 26일 오후 9:00 현재 총 확진자 14,403명(신규 475명), 사망자 155명 (회복 9,170명)으로 한국의 누적 확진자 수를 넘었다. 주별 확진자수(사망자수)는 Australian Capital Territory 113명 (3명), New South Wales 3,668명 (49명), Northern Territory 31명 (0명), Queensland 1,076명 (6명), South Australia 447명 (4명), Tasmania 229명 (13명), Victoria 8,181명 (71명), Western Australia 658명 (9명)이다.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멜버른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지난 7월 8일부터 6주간 재봉쇄 조치에 돌입해 멜버른 주민들의 자택대기평과 NSW주와의 100년만의 주경계 폐쇄에도 불구하고 신규 확진자 급증은 당혹스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에 호주연방정부는 ‘코로나 조정위원회’ (Covid Co-ordination Commission, 위원장 Nev Power)를 ‘경제회복을 위한 자문위원회’ 형태로 연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지난 주말동안 ‘요양시설을 위한 긴급대응센터’ (emergency response centre for aged care)가 설치되었고, 신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VIC 주정부와 함께 양로원 근무자 전원에 대해 적절한 개인보호장비가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