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라이프 상담 코칭(51)
불안장애(Anxiety Disorders) 중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시드니에 사시는 이00 권사님이 몇 년 전에 오랫동안 집을 비우게 되어서 자기 집에서 키우는 새를 한 마리 우리 집으로 보냈다 그 권사님 댁은 아파트이고 우리 집은 앞뒤로 정원이 넓고 조용한 지역이었다. 새가 도착하자 우리자녀들과 아내가 모이와 물을 주면서 잘 돌보아 주고 추운 날이면 집안으로 들여놓고 담요로 덮어주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 목 주변의 털이 모두 빠져있었다. 약을 발라주고 왜 그런지 살펴보았다. 호주에 사는 싸움 잘하는 비둘기보다 조금 작은 새들이 몇 마리 날아와서 새장 주변에서 노려보니 무척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외롭지 말라고 비슷한 종류의 새를 한 쌍을 사서 같은 새장에 넣어주었다. 그러니 더 많은 야생의 큰 새들이 5-6마리가 몰려와서 새장에 붙어서 노려보니 새장 안에 있는 새들이 무척 놀라는 것 같았다. 그래서 수시로 큰 새들을 쫓아내기도 하고 천으로 가려주기도 하였지만, 야생의 큰 새들이 끊임없이 새장 주위를 맴돌았다. 그러니 어느 날 보니 처음 우리 집으로 이사 온 작은 새가 죽었고, 그 며칠 후 새로 사온 한 쌍의 새 중에서 암놈이 죽었다. 그리나 새장 안의 수놈은 야생의 큰 새들이 새장으로 접근해오면 소리를 내어 사람을 부른다. 그러면 우리 아이들이 쫓아가서 그 큰 새들을 쫓아주었다. 그러다가 어느 좋은 날 남은 새장 안의 새 한 마리도 짝을 찾아가라고 날려주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죽은 두 마리의 새는 공포증과 스트레스(Stress) 때문에 죽은 것이다.
살아남은 새는 큰 새들이 아무리 새장주변에서 노려보고 새장을 물어뜯어도 결코 자기를 해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마음이 더 급하면 주인을 부르는 지혜까지 얻었기 때문에 살아남았고 맘씨 좋은 주인덕분에 평생 새장에서 살아야 할 운명에서 넓은 대자연을 나는 행운을 누렸다.
극심한 외부로부터 오는 스트레스 사건을 경험하고 뒤따라오는 것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이고,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본인의 실제적이거나 위협적인 죽음이나 상처, 그리고 타인의 죽음이나 사건, 신체위협을 통한 사건의 목격, 가족이나 친지의 예기치 못한 죽음이나 상해들을 알게 된 반응으로 극심한 공포, 무력감, 두려움(어린이는 쩔쩔매고 초초한 행동)이 일어난다. 이러한 행동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같은 사건을 회피하고 반응이 마비되고 이러한 각성생태가 1개월 이상 지속되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외상성 사건에는 직접 경험한 전투, 폭행(추행 신체공격,강도, 노상강도)유괴, 인질, 자연 혹은 인위적인 재해, 심한 자동차 사고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진단들이 있다.
그 밖에도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위협적이거나 실제폭력이 없는 상태에서의 부절적한 성적 경험, 폭력 같은 사건의 목격 등에도 나타나며 특별히 사람에 의하여 스트레스가 가하여 졌을때(예; 강간, 고문) 그 증세가 심하고 오래간다. 그 중세는 강제적으로 그 상황이 생각나거나, 그 고통스런 꿈을 구거나, 간혹 사건의 일부가 다시 일어나고 그 상황을 재 경험 하는 해리 상태가 몇 초, 몇 분, 심지어는 며칠씩 나타나기도 한다.(예; 승강기에서 강간을 당한 경우 승강기에서 일시적으로 해리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사람은 그런 상황과 환경을 피하려고 노력한다. 개인적으로 누렸던 활동이 줄어들고 타인과의 소외되거나 멀어지는 느낌을 가진다. 개인의 미래가 단축 되어지는 느낌을 가진다.
스트레스는 종종 공포감을 수반하는데 독재자들이 인명을 많이 살상하는데 누군가 자기를 살해할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으로 인하여 공격성이 발생하고, 주변 사람들을 숙청시키거나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죽인다. 이는 개인도 마찬가지이다. 과거의 아픈 경험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스스로 가지는 공포감으로 주변사람을 공격하지 않는지 자신을 성찰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이미 구원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기도와 찬양 그리고 신실한 믿음이 이러한 상황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걱정하지 마라.
내가 너희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희를 강하게 하고 너희를 돕겠다.
내 승리의 오른팔로 너희를 붙들겠다.
이사야 41장 10절
선교사 김강산 목사(크리스천문화교류협회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