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신문 크리스천라이프 & 에듀라이프 호주에서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드니 동포사회에서의 언론의 역할과 책임은 결코 작다할수 없읍니다.호주에서의 한인 이민정착사를 돌이켜보면 참으로 어렵고 힘든 시련의 시간을 거쳐 오늘의 어느정도 안정기에 들어섰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초기 이민정착기에 한인 교회와 교포신문의 역할은 아주 중요한 부분을 담당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오늘 시드니 동포사회는 너무 많은 동포신문과 잡지들이 열약한 환경속에서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치고있는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어느날 창간하여 몇달을 지탱하지 못하고 폐간되는 사례는 많이 있었습니다.
이민숫자가 우리보다 훨씬 많은 중국컴뮤니티는 서너개의 신문밖에는 없으며, 베트남이나 일본 교포사회도 물론 마찬가지입니다. 유독 우리 한인 동포사회만 동포숫자에 비해 너무 많은 신문과잡지가 발행되고 있어 귀사의창간에 다소의 걱정이 앞서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동안 귀신문의 발행취지와 발행인의 인격과 학문적인 배경을 어느정도 알고 있기에 감히 크리스천신문의 창간을 축하하게 되었습니다.
글은 글쓴 사람의 인격입니다. 신문을 발행한다 함은 단지 상업적인 계산과 신문제작의 기술만으로 결코 좋은 신문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좋은 신문, 시드니동포사회에 꼭 필요한 신문, 우리 모두가 그리워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언론의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는 신문을 만들려면 신문발행에 참여하는 여러분들의 인격과 인품이 우선 중요한 요건이라 생각합니다. 신문의 힘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언론의힘은 칼보다 강하고 무서운 것입니다. 개인적인 감정이나 사적인 의견으로 채워지는 신문이 아니기를 부탁드립니다. 정론직필하는 용감함과 신속정확 공정한 보도를 으뜸으로 하는 신문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시드니 동포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기독교 이단문제도 가려주고, 이 땅에서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도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신문, 점점 고령화 돼가는 한인 이민 1세대의 노인복지문제문제를 우선하는 신문이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호주정착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동포들을 걱정하고 바른 길로 안내하는 신문이 되어줄 것으로 확신하고 귀사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하나님의크신 은총과 축복으로 일취월장 발전하는 귀한 기독언론의 사명과 교육적인 사명감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람니다. 기독문서선교의 귀한 그릇이 될 것을 기도합니다.
이용재 회장(호주한인복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