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에 대한 상황점검회의 청와대 서면브리핑
동남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9월 6일(금) 오후(현지시간)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은 곧바로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태풍 ‘링링’의 진행 경로와 대처 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청와대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태풍으로 인명 피해 ‘제로’를 최고의 목표로 삼아 각 부처와 지자체가 마련한 대책을 잘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태풍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시설물과 선박, 타워크레인 등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 관련 부처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 지자체 단체장 등이 화상으로 참석했다.
한편 초강력 태풍 ‘링링’은 7일(토) 아침(현지시간) 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빠른 속도로 북상중이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3호 태풍 ‘링링’은 이날 오전 6시(현지시간) 현재 목포 서쪽 약 140㎞ 해상에서 시속 44㎞로 북상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6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39m(시속 140㎞)다. 초속 15m 이상 강풍이 부는 반경은 태풍 중심에서 370㎞에 달한다. 기상청은 “서울과 인천은 오후 2∼3시 전후 가장 큰 영향을 받겠으니 계속해서 절대적으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링링’은 7일 정오께 서울 서남서쪽 약 140㎞ 해상을 지나, 오후 3시께 북한 황해도에 상륙한 뒤 북한을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제공 = 청와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