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부활절 맞아 “빈자·난민들과 고통 나누자” 호소
프란치스코 교황은 부활절을 맞아 가난한 사람들과 이민자들의 고통과 슬픔을 무시하지 말고 함께 나누자고 호소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5일) 밤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부활절 전야 미사에서 “예수의 수난을 목도한 두 여성(마리아와 막달라마리아) 의 비탄과 공포에 찬 얼굴들을 오늘 날 빈자, 인신매매 피해자 등 불의를 겪은 모든 사람들에서 볼 수 있다”며 “국가, 집, 가족을 잃고 경멸받는 이민자들, 그리고 관료주의와 부패로 꿈을 박탈당한 이들을 마주한다”고 했다.
또한 “부활하신 예수께서는 우리를 비관주의에 빠뜨리는 모든 장벽들, 끝없는 야망을 부술 것을 원하신다”고 강조하고, “그리스도의 부활로 상징되는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