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불상-성모 마리아상 훼손 사건에 유감 표시
지난 1월 17일(주일) 60대 남성이 경북 김천시내 포교당에 난입해 불상을 훼손하는가 하면 성당의 성모 마리아상마저 부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이하 한교연)은 20일(수)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한교연은 성명에서 “타종교에 대한 무례이며 특히 ‘원수도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비추어 볼 때 매우 잘못된 행위”라면서 “이런 일탈행위가 거듭된다면 종국에는 성도들을 바르게 가르치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한 모든 기독교 공동체에 그 책임이 전가될 수 있음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기독교는 배타적 종교가 아니다”며 “다종교 사회에서 이런 일탈된 행동이 사회적 종교간의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해 결국 기독교 선교에 엄청난 장애가 될 수 있음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