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계
2014년 한국교회 부활절준비위원회, 설교자 김장환 목사 확정
2014년 한국교회 부활절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극적으로 김장환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를 설교자로 선정하고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준비위는 지난 23일(주일) 회장단 회의를 통해 김장환 목사를 설교자로 세우는 것에 최종적으로 합의했다. 그러나 그동안 준비위는 설교자를 김장환 목사로 세우는 것에 대해 난항을 겪었다. 김장환 목사가 보수성향이고, 정치적인 인물이라는 이유에서였다. 때문에 설교자가 확정되지 않았을 때는 4명의 목회자가 설교자 후보로 올랐었다. 심하게는 부활절 연합예배의 정신까지 훼손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었지만, 다행히 설교자에 대한 내부 구성원들간의 극적인 합의가 이뤄졌다. 한편 올해 부활절 예배는 준비위가 준비하는 연세대 노천극장의 예배 외에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와 한국 최대교단인 예장합동총회(총회장 안명환)가 각각 드린다. 준비위는 예장합동 총회와 함께 예배를 드리는 것을 희망했지만, 예장합동측에서 단독으로 드리는 것을 결정해 무산됐다.
시니어뉴비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한 기도회’ 개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한 기도회’가 25일(화)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는 강제연행돼 감금된 채 성노예로 살아 갈 것을 강요당한 전쟁범죄의 피해자이며, 여성인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로 여성을 상대로한 폭력과 성노예화로 반드시 사라졌어야 했던 일”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시니어뉴비전(상임공동대표 원진희) 주최로 열린기도회는 손종세 목사(고문)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행사중에는 한국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측에 위로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신촌성결교회, 평신도위한 ‘신촌바이블칼리지’ 개설
신촌성결교회(담임 이정익 목사)가 평신도들을 위한 ‘신촌바이블칼리지’를 시작한다. 강사로는 교파를 망라해 경륜있는 원로 학자들을 강사진들로 섭외했고, 오랜 기간 이들이 쌓아온 지혜를 나누는 장으로 마련된다. 강사진으로는 박준서 박사(전 경인여대 총장)와 이상훈 박사(전 서울신대 학장), 장영일 박사(전 장신대 총장), 이상직 박사(전 호서대 부총장), 서중석 박사(전 연세대 부총장), 조병하 박사(백석대 교수), 장상 박사(전 이화여대 총장), 이만열 박사(전 국사편찬위원장), 이성훈 박사(전 성결대 교수), 최재락 박사(서울신대 상담대학원장), 정장복 박사(전 한일장신대 총장), 고세진 박사(전 아신대 총장) 등이 함께 한다. 교과목은 모세오경, 시가서와 역사서, 예언서 등 구약의 경우 핵심내용과 주요사상들을 배우고, 오늘날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복음서와 사도행전, 바울서신과 일반서신 등의 신약은 구약과의 연속성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구원을 이해하고, 삶에 적용해 교회를 섬기고 선교하는 바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독교 세계관의 경우 한국사와 세계사 속에 나타난 기독교를 살피면서 올바른 역사관과 세계관을 평신도들이 갖도록 도울 방침이다. 기독교 교리는 이단을 비롯한 많은 사회적 도전들 속에서 기독교 신앙의 본질과 중요한 대상인 하나님의 존재와 사역 등 주요 교리들을 이해함으로써 건강한 신앙인을 양성하고자 한다고 교회측은 전했다. 등록접수는 3월 말까지이며, 수업은 봄학기의 경우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가을학기는 9월 16일부터 12월 2일까지 학기당 매주 화요일 총 12회로 구성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