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계
대한성서공회, 성서주일 맞아 사역동참 요청
대한성서공회(이하 성서공회)가 12월 8일 ‘성서주일’을 맞아 지난 2일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말씀이 선포될 수 있도록 기도와 헌금으로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성서공회에 따르면 성서주일은 1804년에 설립된 영국성서공회가 창립 100주년이 되던 해인 1904년에 ‘만국 성서주일(Universal Bible Sunday)’로 지키면서 처음 시작됐고, 한국에도 1882년 스코틀랜드성서공회의 도움을 받아 존 로스에 의해 ‘예수셩교누가복음젼셔’를 번역 발행하게 되었다.
또한 계속적으로 여러 나라의 성서공회들이 창립되어 성서사업을 협력하게 되었다.
1차 세계대전 이후 각국의 성서공회들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메리 존스의 성경에 대한 집념은 성서공회를 창립하는 직접적인 동기가 되었고 이어서 1814년에는 네덜란드에, 1826년에는 스코틀랜드에 성서공회가 조직되는 등 세계적으로 성서사업이 활발하게 번져 나가게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6년에는 13개국 대표들이 영국의 헤이워드 히드(Haywards Heath)에서 모임을 가지고 전세계 모든 인류의 방언으로 성경을 펴서 말씀을 전할 목적으로 ‘세계성서공회연합회’를 조직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세계성서공회연합회의 회원국은 137개국이며 200여 개국 이상이 함께 성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올해 성서주일이 더 특별한 것은 세계 각국에 핍박으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 성서가 심하게 훼손돼 이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