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19 확진자 5천명 넘어 5186명·사망자 31명
신천지가 269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56%,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4286명
한국은 3월 3일 오후(현지시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서 총 5,186명으로 늘었다.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 43일 만이며, 3월 2일 확진환자 4,212명에 비해 1천명에 육박하는 974명이 추가됐다. 이럼 확진환자가 폭증한 것은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3일 오후 4시 현재(한국시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186명이라고 밝혔지만 추가된 확진자의 지역과 감염경로 분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3월 3일) 0시 기준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4,286명이다. 대구 3,601명, 경북 685명이다. 다른 지역 누적 확진자는 서울 98명, 경기 94명, 부산 90명, 충남 81명, 경남 64명, 울산 20명, 강원 20명, 대전 14명, 광주 11명, 충북 11명, 인천 7명, 전북 7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1명 순이다.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이날(3월 3일) 0시 기준 총 2,69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56.1% 이상을 차지했다. 이들 대부분은 대구·경북 확진자다. 대구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2,383명, 경북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229명이다.
사망자는 총 31명이며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정부는 코로나19 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신천지’ 소속 무증상자는 자가격리 기간을 2주 늘리며 경과를 관찰하고 일반 시민 중 유증상자를 우선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