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4 오픈도어의 밤’ 열어
12일부터 21일까지 선교대회 진행
전세계 박해받는 교회를 알리고 함께 기도하는 ‘2014 오픈도어의 밤’이 17일(수) 오후 서울 상도동 상남교회(김명재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산, 군산 등 전국의 한국오픈도어 후원교회에서 참여했다.
한국오픈도어는 매년 고난받는 교회를 돕는 현장 사역자를 초청해 약 2주간 전국 교회, 신학대 등에서 ‘오픈도어 선교대회’와 ‘오픈도어의 밤’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무슬림 출신의 기독교 개종자를 돕고 있는 말레이시아 아이사야 목사(가명)가 강사로 나서 이슬람 선교 현장의 생생한 간증과 하나님의 역사를 소개했다.
올해 12일부터 21일까지 선교대회 기간 중 열린 오픈도어의 밤 행사는 오후 6시 사진전 및 다과 나눔으로 시작해 오후 7시 30분부터 1부 예배, 오후 8시 30분부터 2부 기도회 및 헌신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국오픈도어 공동대표 신현필 목사의 인도로 부이사장 김명재 목사의 대표기도, 임아름·임다운 자매의 특송, 신현필 목사의 강사 소개에 이어 아이사야 목사가 ‘하나님의 목적, 하나님의 백성들’(마 16:15-19)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통역은 9월 한국오픈도어 사무총장으로 새로 부임한 유영렬 목사가 맡았다.
이후 참석자들은 박해받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중보기도, 자원봉사, 재정후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헌신하기로 했다.
국제오픈도어선교회는 1955년 브라더 앤드류가 동유럽에 성경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신앙 때문에 제한과 박해 아래 사는 그리스도인을 세워 세계복음화에 참여하도록 격려해 왔다. 현재 전세계 27개 지부가 있으며 67개국에서 9백여 명의 전임 사역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1995년 설립 이후 한국교회에 박해받는 교회를 알리고, 영적, 물적, 인적 자원을 동원해 이들을 섬김으로써 하나님의 우주적 교회 공동체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