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1대 총선 후 명암 엇갈려, 완승한 더민주 “막중한 책임감” · 미통당 “재창당 버금 쇄신”
17일 대부분 선대위 해단, 문 대통령 “위대한 국민의 선택, 자만하지 않고 더 겸허히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대한민국 21대 총선에서 163석을 얻은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과 84석을 얻은 미래통합당(미통당)의 4월 17일(현지시간)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
21대 총선에 크게 승리한 더민주는 선대위 채단식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중단없는 수습’을 강조했다. 미통당은 침울한 분위기 속 “재창당에 버금가는 쇄신을 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관련 강민석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강민석 대변인은 4월 16일(현지사간) 4.15 총선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문을 브리핑했다.
문 대통령은 “위대한 국민의 선택에 기쁨에 앞서 막중한 책임을 온몸으로 느낍니다. 국민들께서 선거를 통해 보여주신 것은 간절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간절함이 국난 극복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정부에게 힘을 실어주셨습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겠습니다. 결코 자만하지 않고 더 겸허하게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겪어보지 못한 국가적 위기에 맞서야 하지만 국민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이겨내겠습니다. 정부의 위기 극복에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 여러분, 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합니다”라고 전했다.
제공 = 청와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