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장로교회, 이영식 목사 선교지 파송 및 박광규 목사 취임예배 드려
지난 3월 30일(주일)에 한민장로교회(Cnr. Sackville & Harold St. Blacktown)에서는 담임목사 이․취임 예배가 드려졌다. 개척 후 13년간 사역했던 목회지를 떠나 선교지로 파송되는 이영식 목사와 담임목사로 취임하신 박광규 목사의 이․취임예배가 은혜가운데 드려진 것이다.
선교지로 떠나는 이영식 목사는 “오늘 날 부르신 그분의 뜻을 따라 개척 후 13년간 몸담았던 시드니 한민장로교회의 담임목사직을 내려놓는 날입니다. 많은 분들이 어떻게 그런 어려운 결정을 내릴 수 있었느냐는 말씀을 하시는데… 종은 주인이 가라면 가고, 오라면 와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내려놓는 것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사실 많이 떨렸지만 그렇게 주인의 부르심에 순종하니까 모든 일을 일사천리로 진행해 주시는 그분의 일하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원주민 마을로 가서 일하며 자비량 선교를 생각했는데 파송기관을 허락하셔서 파송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시고 많은 기도의 후원자들이 생겨나게 하셔서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오늘…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지 못하고 ‘먹고 사는 문제’와 ‘자리’에 연연하던 종을 ‘순종’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신 그분께 영광을 돌리며 새날을 시작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민장로교회는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로 삼는 교회’를 추구하며, ‘감격이 넘치는 예배’, ‘땅 끝까지 이르는 선교’, ‘주님의 제자를 양성하는 교육’을 실천목표로 시드니 서부의 한인교회로서 역할을 담당해 왔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