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무 목사의 기고 시
“가나안을 향한 길”
인생길 산 넘어 산인 걸,
지긋한 속박을 벗고 나니
삭막한 광야의 방랑에
멀기만 한 약속의 땅 가나안인데
아무도 거저 내줄 땅은 없구나,
버젓이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을
죽이고 빼앗아야 할 영토는
치열한 전쟁을 기다리고 있을 뿐,
하나님의 공급으로 산 광야생활
만나와 메추라기로 산 하루하루
자녀들을 낳고 기른 곳,
그들이 머물 땅은 광야가 아니다.
이제 정착지를 향해 떠나야 한다
토착민을 죽이고 정복해
탈출의 방랑을 마무리 해야 한다,
출애굽 1세대는 모세와 함께 가고
하나님의 능력을 전적으로 의지한
믿음의 지도자 여호수아와 갈렙이,
남은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진군의 나팔 정복의 행진으로
또 하나님의 능력을 맛 볼 길이다.
절대 순종 믿고 따르는 노력만이
여지없이 선행되어야 하는 인생 길,
사전 정탐에 전략을 더하며
불신의 패배의식을 던져버리고
오직 야훼 하나님이 계시기에,
나약한 것 같은 기독인의 행동엔
용기의 결단 순종만이 필요해
묵묵히 그분의 인도를 따라갈 길,
우상이 판을 치는 예나 지금이나
가나안은 믿음으로 바라보는 땅,
불가능 할 것 같은 싸움일지라도
순종으로 얻는 약속의 선물이 있다.
한상무 목사(시드니생명나눔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