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무 목사의 기고 시
“광야의 시험”
사십일 광야 금식
심신이 곤고한 때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돌로 떡을 만들고
성전꼭대기서 뛰어내리고
천하영광을 쥘 수 있다는
끈질긴 마귀시험에서 끝내,
사람으로 오신 주님은
당당하게 유혹을 이기셨다
본질 목표를 분명히 하셨다
하늘의 뜻을 따랐기에
하나님의 우편에 살아계신다.
인간이 살다 돌아 갈
광야 같은 이 세상은
황량한 바람의 계곡
혼란스런 궁핍들
하늘을 찌르는 생존투쟁,
자고나면 밀어닥치는
먹고 사는 빵문제들
얽히는 이권 명예 지위
미혹시키는 힘 권력들
사람 숭배, 우상 섬기기
보암직 먹음직 탐스럽게
오감을 자극 들쑤셔 놓는다.
예외 일수 없는 기독인
피 할 수 없는 유혹에서
승리 할 길은 오직
주님을 배우고 따를 것뿐,
주변에 도사린 사탄은
부수고 쓰러트리려고
끝까지 붙잡고 흔드나니,
정신일도 성령 충만이
바로 보고 알게
마귀세력을 깨닫게 하기에
오늘도 난해한 시험 앞에서
하늘의 뜻을 구하며 서노라!
한상무 목사(시드니생명나눔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