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무 목사의 묵상 시
“아 구원이여!”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야 하는 인생이냐
도대체 왜,
무엇을 위한 삶이란 말이냐
숨 돌릴 사이도 없이
종착을 향한 질주의 곡예마다
결핍의 허우적거림,
공허한 영혼의 외마디 신음,
하늘을 맘껏 날게 하라
대지를 힘껏 품게 하라
타는 갈증을 어찌하랴
길 가는 이를 말하게 하고
옛적 그 음성을 들리게 하라
짐과 멍에의 늪을 벗어나
사람다운 이를 만나게 하라
인생의 도를 알고 살게 하라
에덴을 통째로 잃던 날,
사람의 배신은 우연이 아녔다
실낙원, 그 삭막한 세상은
밝고 맑음의 질서를 삼켰고
무뎌져 가는 양심,
뿌연 창공 사이로
땅도 생명도 사람도 힘든 때,
하늘은 소망의 단비를 내렸다
하나님이 사람의 아들로
말씀으로 복음으로 다가왔다
돌이켜 생각하라
십자가의 예수를 영접하라
그를 믿고 배우고 따르는 게
진리의 길, 영생의 참 길이다
은혜로 믿음만으로 얻는 구원!
낙원의 회복, 화해의 기쁨,
참 자유를 누리게 하는 복음이다.
한상무목사(시드니생명나눔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