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영화
다키스트 아워 : Darkest Hour
감독) 조 라이트 / 주연) 게리 올드먼,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 2017년
다키스트 아워 (Darkest Hour)는 2017년 영국의 전쟁 드라마 영화이다.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윈스턴 처칠의 행보를 다루고 있다. 제목 ‘어둠의 시간 (Darkest Hour)’은 처칠 경이 1940년 6월 18일 연설에서 프랑스 공방전에 끝난 후의 처참한 상황을 가리켜 한 말이다.
영화는 조 라이트 감독이 연출하고 앤서니 매카튼이 각본을 썼다. 게리 올드먼이 주인공 윈스턴 처칠 경 역을 맡았고, 벤 멘덜슨, 로널드 픽업이 각각 조지 6세, 네빌 체임벌린을 연기한다. 2017 텔류라이드 영화제에서 전세계 최초 상영되었다.
제90회 아카데미상 분장상 수상작이다.

○ 제작 / 출연
- 제작진
감독: 조 라이트
각본: 앤서니 매카튼
제작: 팀 비번, 리사 브루스, 에릭 펠너, 앤서니 매카튼, 더글러스 어번스키
촬영: 브뤼노 델보넬
편집: 발레리오 보넬리
음악: 다리오 마리아넬리
제작사: 퍼펙트 월드 픽처스, 워킹 타이틀 필름스
배급사: 포커스 피처스
개봉일: 2017년 9월 1일(텔류라이드), 2018년 1월 12일(영국), 2018년 1월 17일(대한민국)
시간: 125분
국가: 영국
언어: 영어
- 출연진
게리 올드먼 – 윈스턴 처칠 역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 클레멘타인 처칠 역
릴리 제임스 – 엘리자베스 레이턴 역
벤 멘덜슨 – 조지 6세 역
스티븐 딜레인 – 핼리팩스 자작 역
로널드 픽업 – 네빌 체임벌린 역
새뮤얼 웨스트 – 앤서니 이든 경 역
리처드 럼즈든 – 장군 이즈메이 역

니컬러스 존스 – 존 사이먼 경 역
조 암스트롱 – 존 에번스 역
데이비드 밤버 – 제독 램지 역
폴 레너드 – 제독 더들리 파운드 역
올리비에 브로슈 – 폴 레노 역
벤저민 휘트로 – 새뮤얼 호어 역
필립 마틴 브라운 – 소여스 역
힐턴 맥레이 – 아서 그린우드 역
에이드리언 롤린스 – 공군 원수 다우닝 역
데이비드 쇼필드 – 클레멘트 애틀리 역
데이비드 올라왈레 아옌데 – 민간인 역
핍 토렌스 – BBC 프로듀서 역
조던 월러 – 랜돌프 처칠 역
안나 버넷 – 파멜라 처칠 역
베다니 뮤어 – 사라 처칠 역
브라이언 페티퍼 – 킹즐리 우드 역
존 로크 – 올리버 윌슨 역
맬컴 스토리 – 장군 아이언사이드 역
데이비드 스트러세언 –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목소리 역
제러미 차일드 – 제임스 스탠호프 역

○ 줄거리
1940년 5월, 영국 의회에서 노동당은 나치의 맹공에도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이유로 네빌 체임벌린 수상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었다. 체임벌린 수상은 보수당 동료 의원들에게 자신의 후임으로 핼리팩스경이 어떻겠냐는 의중을 내비치지만, 핼리팩스 본인은 시기가 적절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결국 체임벌린은 야당이 국가정부의 대표로 받아들일 유일한 남자, 전쟁 전 아돌프 히틀러의 위험성을 정확히 예견한 한 남자를 선택하게 되는데, 다름 아닌 해군장관 윈스턴 처칠이었다.
다음날 아침, 독일이 베네룩스를 침공하면서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간다. 처칠은 자신의 말을 잘못 들었다는 이유로 신임비서 엘리자베스 레이튼을 해고하려다 아내 클레멘타인으로부터 질책을 당한다. 한편 처칠이 선왕의 퇴위 당시 에드워드 8세의 편을 들어주었다는 이유로 강한 불신을 나타내던 조지 6세였지만, 마지못해 처칠을 만나 전시내각을 구성하도록 윤허한다. 처칠은 체임벌린 전 수상을 추밀원 의장으로, 핼리팩스경을 외무부장관으로 삼는다.
처칠은 해군에서의 기록,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갈리폴리 전역에서의 실책, 영국령 인도와 러시아 내전에 관한 견해, 과거 자유당에 입당한 전력 등으로 인해 의회 내에서 박한 평가를 받고 있었다. 수상에 오르고 난 뒤 첫번째 연설에서 처칠은 “피와 수고와 눈물과 땀”을 약속하며 의지를 다지지만 그럼에도 돌아온 것은 냉정한 반응. 거기에 처칠의 평화 협상 거부에 경악한 체임벌린과 핼리팩스는, 내각직에서 사퇴하여 불신임 투표를 강행, 핼리팩스가 신임 수상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만다.
한편 프랑스의 폴 레노 총리와 만난 처칠 수상은 연합군이 프랑스 전투에서 지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프랑스가 반격할 생각이 없다며 격분한다. 상황이 더욱 불리해져가는 전황 속에서 미국의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은 곤경에 처한 처칠 수상을 동정해 주지만, 고립주의를 택한 미국 의회와 중립법에 따라 유럽 개입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연합군이 프랑스로 진격할 것이라고 거짓으로 밝혔던 라디오 연설로 국왕으로부터 질책을 받고, 내각과 참모로부터 분노를 산다. 핼리팩스경과 체임벌린은 주세페 바스티아니 주영 이탈리아 대사를 통해 독일과의 중재를 계속 추진한다.
이후 독일군에게 밀린 영국 원정군이 됭케르크와 칼레에 고립되고, 영국은 독일의 침공에 대비하기 시작한다. 전시내각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처칠은 니콜슨 준장에게 제30보병여단을 지휘하여 적의 주의를 분산시키고, 됭케르크의 병력이 철수할 시간을 벌도록 명령한다. 이 과정에서 비서 레이튼은 자신의 오빠가 철수 도중에 죽었다고 처칠에게 전한다.
프랑스가 항복하자 전시내각은 독일과의 협상을 내세운다. 거센 압박에 시달리던 처칠은 결국 협상을 통한 평화도 고려해보는 것에 동의하지만, 대화를 요청하는 서신을 비서에게 읊다가 말을 그만 삼키고 만다. 이때 갑작스레 만나게 된 조지 6세가 자신은 처칠을 좋아하게 되었으며 전쟁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는 뜻을 전한다. 그럼에도 고심에 빠진 처칠은 문득 난생 처음으로 런던 지하철역으로 내려가 열차의 승객들에게 의견을 묻고, 시민들도 히틀러와 계속 싸우길 원한다는 의지를 확인한다. 처칠은 외부내각과 여타 의원들에게 전쟁하겠다는 의지를 연설하고, 지지를 규합하기로 한다. 처칠이 제시한 됭케르크 철수 작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
처칠이 의회 연설을 준비하는 사이, 핼리팩스는 체임벌린에게 불신임 계획을 이어가자고 요청하지만, 체임벌린은 연설부터 듣자고 결정한다. 연설이 끝나갈 무렵 처칠은 독일군이 침공한다면 “해변에서 싸울 것이다”라고 선언, 반대파의 지지를 호소한다. 처칠 뒤의 보수당 의원들은 침묵에 빠지고, 체임벌린은 손수건으로 이마를 닦는 시늉을 하며 수상의 뜻을 지지한다는 신호를 보낸다. 처칠은 회의장을 가득 메운 환호성과 흩날리는 의사일정표를 뒤로 한 채 밖으로 나선다. 이후 처칠이 남은 전쟁기간 동안 영국 수상으로 남게 되었다는 설명과 함께 영화는 끝이 난다.

○ PRODUCTION NOTE
- 게리 올드만 X 윈스턴처칠
- 전세계 모든 이들이 알고 있는 윈스턴 처칠 역을 맡아 어떤 때보다도 완벽한 준비 과정을 거친 게리 올드만. 그는 관객들 이전에 자기 스스로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서 윈스턴 처칠의 혼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윈스턴 처칠의 50여 권에 달하는 자서전을 비롯한 다양한 기록물을 접한 윈스턴 처칠은 외모 변신에 있어서도 한치의 오점을 남기고 싶지 않았다. 영화 분장계의 피카소라고 불리는 아티스트 가주히로 츠지만이 자신을 윈스턴 처칠로 변신시켜줄 거라고 확신한 게리 올드만은 돌연 은퇴 선언을 한 그를 직접 찾아가 함께 작업할 것을 부탁하는 열정을 보였다. 게리 올드만의 적극적인 권유로 <다키스트 아워>에 참여하게 된 가주히로 츠지는 맞추고, 조각하고, 입혀보고, 수정하고, 더하고, 빼는 과정을 거쳐 완벽한 윈스턴 처칠로의 변신을 이루어 내기까지 총 여섯 달 동안 혼신의 열정을 쏟아 부었다. 본격적인 작업 첫 단계는 게리 올드만의 얼굴, 몸 전체, 그리고 머리까지 모두 주물을 뜨는 것이었다. 이를 토대로 내형 주형과 외형 주형을 차례로 완성해 나갔다. 외형 위에는 찰흙을 얹어 윈스턴 처칠의 얼굴 모양을 그대로 빚어냈고, 그 위로 다시 실리콘 고무를 덧발라 게리 올드만의 얼굴에 입혔다. 윈스턴 처칠의 체형을 똑같이 재현해내는 것은 대개 ‘뚱뚱이 수트’라고 부르는 폼 바디 수트였는데 체형뿐만 아니라 체형에 맞는 자세까지 만들어주는 폼 바디 수트는 게리 올드만을 더욱 완벽한 윈스턴 처칠로 거듭나게 만들었다. 2016년 가을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기까지 이 모든 작업은 수없이 반복되며 점점 정밀하고 섬세한 윈스턴 처칠의 모습을 갖춰 나갔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된 후에도 윈스턴 처칠로의 변신은 수고와 노력을 요구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매촬영일마다 세시간에 걸쳐 분장 작업을 거쳐야 했던 게리 올드만은 매일 새벽 3시에 촬영장에 도착해 분장과 메이크업을 받고 의상, 소품 등을 점검해 제작진이 도착하는 오전 7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수 있었고 촬영이 끝난 후에는 2시간에 걸쳐 분장을 제거해야 했다. 가주히로 츠지는 “굉장히 복잡한 작업이긴 했지만 분장은 기술의 영역이다. 힘을 다하는 배우만 있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라며 게리 올드만과의 높은 신뢰를 통한 성공적인 협업을 이어갔다. 배우의 노력과 헌신, 아티스트의 실력과 믿음은 괄목할만한 결과를 탄생시켰고 제작진들은 “촬영하는 동안만큼은 분장으로 만들어진 모든 것이 너무나 사실적이어서 게리 올드만의 존재를 완전히 잊곤 했다”고 고백했다. 게리 올드만은 “지금까지 한 영화 중에 가장 힘들었던 작품이자 동시에 연기하는 게 가장 즐거웠던 영화가 바로 <다키스트 아워>다. 빨리 촬영장에 가서 윈스턴 처칠로 변신하고 싶었고 매일매일 촬영하면서 이렇게 생각했다. ‘이 역할을 맡게 되다니 정말 다행이야.’”라고.
- 덩케르크 작전, 그 시작 <다키스트 아워>는 윈스턴 처칠이 발표한 두 번의 연설의 순간이 담겨있다. 1940년 5월과 6월에 걸친 이 연설문은 당시 자신의 국민들에게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희망을 전한 것은 물론 발표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설이자, 20세기 최고의 연설로 전세계인들에게 기억되며 영향력을 발휘 중이다. 조 라이트 감독은 “<다키스트 아워>를 통해 윈스턴 처칠의 뛰어난 연설문들을 들려드리고, 그러한 연설문을 쓸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상황적 긴박함을 이야기로 전달해 드릴 것”이라고 단언했다. 윈스턴 처칠을 연기한 게리 올드만은 몇 달 동안 준비 과정 중 가장 먼저 목소리부터 훈련하기 시작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미세한 윈스턴 처칠의 콧소리와 목소리 톤은 게리 올드만이 직접 복 청취 학습으로 찾아낸 포인트였다. 연설 중 어떤 시점에 이러한 포인트를 살리고 언제는 하지 말아야 하는지와 같은 자신만의 룰의 정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게리 올드만. 제작진은 게리 올드만의 녹음 파일을 받고 실제 윈스턴 처칠의 연설 파일과 전혀 구분할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 게리 올드만이 ‘처칠’이란 인물을 만들어 가는 데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 중 또 하나는 의상이었다. 특수 분장과 훈련된 목소리를 통해 게리 올드만의 내부에서 뿜어져 나오는 윈스턴 처칠을 볼 수 있다면, 의상은 처칠을 표현하는 외부적인 방법이었기에 제작진 역시 심혈을 기울였다. 아카데미상 수상 이력을 가진 실력파 의상 감독 재클린 듀런은 조 라이트 감독의 거의 모든 작품을 함께 했고 게리 올드만과도 <팅커테일러솔저 스파이>로 호흡을 맞춘 바 있었다. 촬영이 시작되기 6개월 전부터 재클린 듀런은 게리 올드만, 조 라이트 감독, 그리고 가주히로 츠지와 함께 작업에 돌입했다. 윈스턴 처칠 의상의 관건은 그가 입었던 옷들을 면밀히 분석해서 완벽하게 똑같이 만드는 것이었고 윈스턴 처칠의 시그니처가 된 양복 외의 시가, 시계, 반지, 안경, 그리고 모자까지 철저하게 준비했다. 양복은 1806년 새빌 거리에 처음 문을 연 ‘헨리 풀’에서, 모자는 1676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락앤코’에서 제작했는데 특별한 점은 실제 윈스턴 처칠이 즐겨 찾았던 곳이라는 것이다. 게리 올드만은 점점 윈스턴 처칠의 모습을 갖춰가는 자신의 모습에 즐거워하며 “주먹에 천을 두르면서 싸울 준비를 하는 파이터 같았어요. 전쟁에 나가기 전에 의식을 치루는 기분이었죠.”라고 말했다.

- 다키스트 아워 X 1940 런던
- 조 라이트 감독은 사라 그린우드 프로덕션 디자이너와 케이티 스펜서 세트 디자이너, 이 두 명망 높은 실력가들과 함께 <다키스트 아워>를 준비했다. <어톤먼트>에 이어 당시 영국의 상황을 연출 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갖게 된 조 라이트 감독은 런던하면 떠오르는 화려한 이미지를 피하고 실제 1940년 런던의 암흑에 가까웠던 상황을 사실적으로 담아내는데 주력하기로 결정했고 스탭들 역시 이에 동의했다. 먼저 윈스턴 처칠이 사는 집 다우닝가 10번지는 요크셔에 있는 매우 오래된 조지왕조 시대의 건물에서 촬영되었다. 1940년 다우닝가 10번지의 모습이 남아있는 자료가 거의 없었던 덕분에 미술팀은 오히려 당시 영국의 상황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발휘한 공간을 디자인할 수 있었다. 한편 조지 6세와 윈스턴 처칠이 만나는 버킹엄 궁전은 웬트워스 우드하우스 (Wentworth Woodhouse)로 대신하여 촬영했다. 영국 최대 규모의 개인저택으로 알려져있는 이곳은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물으로, 국가적으로 중대한 시기의 버킹엄 궁전의 위엄있지만 경직되고 다소 어두운 분위기를 고스란히 재현하기 적격이었다.
- 한편 영화 속에 다뤄진 4주의 시간 동안 윈스턴 처칠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인 처칠 워룸은 <다키스트 아워>의 핵심이기도 했기에 더욱 심사숙고하여 세팅 되었다. 실제의 처칠 워룸은 박물관으로 사용, 보존되고 있었기에 그곳에서 영화를 촬영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제작진은 여러 달에 걸친 처칠 워룸 방문과 조사를 통해 마침내 낮은 천장의 지하 벙커가 환상적으로 되살아난 세트장을 완성할 수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스튜디오인 영국의 전설적인 ‘일링스튜디오’에 세워진 처칠 워룸은 기본 구조는 물론 지도에 꽂은 핀 색깔이나 글씨, 바닥에 떨어져 있는 책과 신문 들까지 실제와 똑같이 제작되었다. 미술팀은 24시간 살아 숨쉬며 활동하는 허브의 탄생을 예의주시하며 늘어선 전화기, 높이 쌓여있는 문서들, 유럽지도, 그리고 구겨진 침구까지 수많은 것들을 처칠 워룸안에 설치했다. 미술팀이 만들고자 했던것은 특정 순간에 박제된 공간이 아니라 살아 생동하는 지하 벙커였기 때문에 이 공간의 전반적인 느낌은 질서정연한 혼돈이 공존했다. 여러 차례 처칠 워룸 박물관에 방문했던 게리 올드만은 처음 세트장에 방문해 오싹함을 느꼈을 정도라고 한다. <다키스트 아워>의 역사고문으로 활약한 23년차 처칠 워룸 큐레이터 필 리드 역시 역사 속의 공간이 현실에서 되살아난 것을 보고 큐레이터 인생 최고의 희열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 덩케르크 작전에 대한 뜨거운 찬반 논의가 이뤄진 하원 의사당 역시 1940년 런던 대공습때 폭격으로 사라졌기 때문에 이후 새로 지어진 건물에서 촬영을 할지 세트장에 당시의 하원 의사당을 재현해 낼지 선택이 필요했다. 조 라이트 감독은 더 자유로운 카메라 앵글과 역사적인 흔적이 남아있는 장소를 만들기 위해 세트를 선택했고, 결국 거대한 규모의 하원 의사당이 영국 남동부 리베스덴에 있는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에 세워졌다. 빅토리아 양식의 느낌이 살아 숨쉬도록 지어진 하원 의사당은 너무도 사실적인 모습에 “우린 결코 굴복하지 않습니다. 승리합시다!”를 외친 윈스턴 처칠의 명연설이 촬영되는 순간 마치 역사속에 한 장면을 목도하는 듯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한다.
- <다키스트 아워>에서 처칠이 국회 의사당의 성슈테판홀을 따라 걸어갈때, 모자를 벗고 자신의 지팡이로 역대 영국 수상들의 동상을 가리킬 때, 게리올드만은 사실 실제 국회 의사당을 거닐고 있었다. 제작진은 웨스트민스터 궁전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영국 국회 의사당에서의 촬영허가를 요청했고 역사상 두번째로 영화 촬영을 승낙받았다. 촬영이 허락된 기간은 6개월 남짓이었는데 영국 국회 의사당의 무결점 보안 시스템은 출연진에게나 스태프들이 맞닥뜨린 가장 고난도의 시험이기도 했다. 우선 지정된 특수구역에서의 이동 시 사람은 물론 장비, 차량 하나 하나에 대해 철저한 검색을 받아야했다. 검색을 무사히 통과하고 나면 세트 스케줄에 따라 지정된 도로로 국회의사당에 진입할 수 있었는데, 만일 지시사항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났을 경우에는 모든 사람과 모든 물건이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전체 과정을 다시 밟아야 했다고. 국회 의사당측은 배우들의 대사가 사전에 제시한 시나리오와 같다는 조건으로 <다키스트 아워>촬영팀이 성슈테판홀과 의사당 건물 내부에 진입할 수 있도록 허락했고 추가적으로 윈스턴 처칠이 의사당에서 시가를 태우는 장면을 실어도 좋다고 허락했다.
- 다우닝가 10번지 수상 자택의 내부 인테리어는 제작진이 새로 제작한 것이지만 외관은 실제 다우닝가 10번지를 그대로사용했다. 그곳도 보안에 관한 자세한 규칙이 상당히 많았다. 또한 최근까지도 이곳은 다큐멘터리나 뉴스에만 촬영을 허락했기때문에 영화로는 <다키스트 아워>가 두번째로 촬영을 허락받은 팀이라고 한다. 추가적으로 몇달에 걸쳐 촬영 허가를 추진한 결과 영화에 상당한 신빙성을 제공할 수 있는 구역까지 촬영 허가를 따낼 수 있었다. 보안상 더 적은 수의 스태프들과 촬영 차량만 진입이 허가되었지만, 브루노 델보넬 촬영감독이 입구에 서있는 윈스턴 처칠의 모습에서 나아가 다우닝가를 걸어 들어가는 모습을 촬영할 때 감독과 배우 모두가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고 한다. 촬영기간중 분위기가 가장 어두웠던 날은 1940년 5월 공격을 받았던 칼레성을 포트 애머스트에서 재현한 날로, 그날은 실제 2016년의 세계양차대전 전사자 추모일이기도했다. 무거운 기운이 감돌았던 이날의 촬영에 앞서 조 라이트 감독은 막스리히터의 ‘Sleep’을 틀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 영화 이모저모
2015년 2월 5일, 워킹 타이틀은 제2차 세계 대전 초기 윈스턴 처칠을 다루는 영화 ‘다키스트 아워’의 제작 소식을 공개,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을 맡았던 앤서니 매카튼이 각본을 맡는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2016년 3월 29일, 감독으로 조 라이트가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16년 4월에는 게리 올드만이 처칠 역을 맡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16년 9월 6일에는 포커스 픽쳐스가 북미 배급을 맡으며 그 개봉일은 2017년 11월 24일로 정해졌다. 또 벤 멘델슨이 조지 6세 역에,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가 클레멘타인 처칠 역에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6년 11월 8일에는 스티븐 딜레인이 영화출연에 합류했다. 이와 더불어 처음에는 네빌 체임벌린 역에 존 허트가 캐스팅될 것으로 전해졌으나, 프리프로덕션 과정에서 췌장암 치료 탓에 출연을 고사하게 되었다. 결국 체임벌린 역에는 로널드 픽업이 나서게 되었으며, 존 허트는 2017년 1월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2016년 11월, 《다키스트 아워》의 본촬영이 시작되었다. 이와 더불어 OST 작곡에 다리오 마리아넬리가 참여하게 되었다. 촬영 과정에서 처칠 역의 게리 올드만은 메이크업 총 시간만 200시간 넘게 들였고, 피운 시가만 400개 (2만 달러 상당)로 기록됐다. 촬영은 영국 맨체스터의 맨체스터 시청과 존 라일랜즈 도서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작중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는 웨스트민스터 궁전의 영국 하원 무대로 사용되었다.
로케이션의 경우 켄트주 세브노크스의 차트웰 하우스 외관은 처칠의 개인비서 엘리자베스 레이튼이 버킹엄궁으로부터 전보를 받는 시퀀스에서 사용되었다. 켄트주 암허스트 요새도 램지 제독의 작전과 칼레 전투씬 촬영에 사용되었다. 버킹엄궁 내부 무대는 사우스요크셔 웬트워스의 웬트워스 우드하우스를 활용하였다.

- PART. 1
GARY OLDMAN
삭발과 분장은 기본! 완벽한 윈스턴 처칠로 변신한 게리 올드만!
“게리 올드만의 연기 인생을 정의하는 작품”, “단연코 올해의 남우주연상”
제75회 골든 글로브 생애 첫 남우주연상 수상! 2018 아카데미 수상 청신호!
2018년 1월 17일, 마침내 <다키스트 아워>가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다키스트 아워>는 살아남는 것이 승리였던 사상 최대의 덩케르크 작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용기로 40만 명을 구한 윈스턴 처칠의 가장 어두웠지만 뜨거웠던 시간을 담은 영화. 해외 유수 매체의 극찬 속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대단한 가운데 특히 “우린 결코 굴복하지 않습니다. 승리가 없으면 생존도 없기 때문입니다.”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세계의 운명을 바꿔 놓은 윈스턴 처칠 역에 연기의 신 게리 올드만이 캐스팅되어 관람욕구를 더한다. 1982년 영화 데뷔 이후 약 1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매 작품마다 메소드 연기를 선보여 온 게리 올드만은 <다키스트 아워>를 통해 몸집과 헤어 등의 외모는 물론 목소리와 억양, 걸음걸이까지 이제까지의 게리 올드만을 완전히 잊게 만드는 파격적인 변신과 열연을 선보이며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의 정점을 선보인다. 이미 여러 번 윈스턴 처칠 역을 제안 받았던 게리 올드만은 몇 번이고 고사했던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다키스트 아워>의 힘있는 스토리와 진심 어린 메시지에 반해 출연을 결심했고, 이를 위해 명배우다운 아낌없는 노력을 쏟아 부었다. 먼저 당시 윈스턴 처칠의 신념과 용기를 이해하기 위해 다큐멘터리부터 전기까지 수많은 자료를 공부하며 캐릭터에 다가갔고, 그의 내면에 숨겨진 에너지와 파워를 찾아냈다. 단지 자신이 맡은 캐릭터 이상으로 윈스턴 처칠의 심리와 생각을 이해하고 싶었던 게리 올드만은 “수많은 압박과 제약 속에서 명문을 써 내려간 것 자체가기적”이라며 실제 그의 연설문을 핸드폰에 녹음해 수없이 듣고 따라하는 방법으로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되어갔다. 촬영이 시작된 후에는 최고 스탭들과의 협업을 통해 윈스턴 처칠의 모습과 씽크로율 100%에 달하는 외모를 완성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았다. 특수 분장계의 피카소라고 불리는 가주히로 츠지를 직접 만나 섭외하는 열정까지 보인 게리 올드만은 삭발은 기본, 매 촬영 시마다 폼바디 수트를 입고 분장용 가면을 쓰는 등 3시간 이상의 시간을 들여 윈스턴 처칠로 변신하는 수고를 감수했다. 게리 올드만의 오랜 팬인 조 라이트 감독은 “윈스턴 처칠 역은 오직 게리 올드만만이 소화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고, 그는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를 입증하듯 제75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거의 모든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게리 올드만. “숨이 멎을 듯한 완벽한 연기”(Maclean’s Magazine), “게리 올드만의 연기 인생을 정의하는 작품”(The Playlist), “이 놀라운 명연기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The Guardian) 등의 호평이 그의 연기 인생첫 아카데미 수상까지 기대하게 한다.

- PART. 2
JOE WRIGHT
<오만과 편견><어톤먼트> 조 라이트 감독의 화려한 컴백!
“마스터피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새로운 연출”, “절대 놓쳐서는 안될 작품”
2018년 강렬하고 압도적이며 스타일리쉬한 화제작 탄생!
전세계가 사랑하는 조 라이트 감독이 돌아왔다! <오만과 편견>(2005), <어톤먼트>(2007) 등의 작품을 통해 천재적인 스토리텔링은 물론 클래식함과 스타일리쉬함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조 라이트 감독의 신작 <다키스트 아워>는 일찌감치 해외 유수 매체들의 극찬 세례로 조 라이트 감독의 대표작 갱신은 물론 최고작 탄생을 알리며 관람욕구를 증폭시킨다. 특히 이번 작품은 <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실력파 각본가 안토니 맥카튼의 협업으로 더욱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말은 세상을 바꿀 수 있고, 실제로 바꾸고 있다. 이는 1940년, 윈스턴 처칠이 해낸 일을 통해 정확히 알 수 있다”라며윈스턴 처칠에게 주어진 세계사를 바꾼 운명의 시간을 담아내고자 했던 안토니 맥카튼은 집요하고 치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이제까지의 전기 영화와 차별화 된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완성할 수 있었다. 제작을 맡은 워킹 타이틀은 영국 아카데미 수상작 <어톤먼트>를 통해 2차세계대전 당시를 담아낸 적 있는 조 라이트 감독을 <다키스트 아워>의 감독으로 선택했다. “완전무결한 드라마”라는 극찬과 함께 본격적인 프로덕션에 합류한 조 라이트 감독은 “2차세계대전은 20세기를 완전히 바꿔 놓은, 20세기를 정의하는 사건”이라고 설명하며 “<다키스트 아워>가 보여줄 2차세계대전 당시 윈스턴 처칠의 모습은 지금의 우리에게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조 라이트 감독은 탄탄한 스토리와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는 메시지뿐만 아니라 특유의 디테일과 스타일리쉬한 연출 기법을 통한 다채롭고 흥미로운 관람 포인트을 선사하며 남녀노소를 초월한 모든 이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 라이트 감독은 역사연구가, 역사학자들을 초청해 제작진과 배우들이 다양한 관점에서의 윈스턴 처칠을 이해할 수 있게 한 것은 물론 역사 탐방을 위한 견학을 주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촬영에 들어가기 전 실제 윈스턴 처칠의 가족을 초청, 배우들과 만남 자리를 마련해 캐릭터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만들었다. “마스터피스 (Esquire), “절대 놓쳐서는 안될 작품” (Empire),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새로운 연출” (Variety), “자신만만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작품” (Fresh Fiction), “냉정함과 강렬한 에너지가 절묘하게 뒤섞인 작품” (The Hollywood Reporter) 등의 평이 예고하듯 2018년 새해 <다키스트 아워>는 단연 압도적인 화제작으로 전세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 PART. 3
DUNKIRK
오직 살아남는 것이 승리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 용기, 그 시작!
“<덩케르크> 제2막”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덩케르크>의 숨겨진 이면 공개
역사상 가장 어두웠지만 뜨거웠던 운명의 시간 <다키스트 아워>!
<다키스트 아워>는 2차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해안에서 벌어진 사상 최대의 덩케르크 탈출 작전, 그 시작을 담고 있다. 끝나지 않는 전쟁으로 역사상 가장 어두웠던 시간으로 불리던 당시, 영국은 윈스턴 처칠의 신념에서 시작되고 윈스턴 처칠의 용기로 실행된 덩케르크 작전을 통해 세계의 역사를 뒤바꿀 수 있었다. 40만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이 800척 군함을 끌고 독일 기갑부대의 포위를 뚫고 영국으로 탈출하는데 성공시킨 덩케르크 작전. 수많은 이들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직 승리를 목표로 덩케르크 작전을 진두지휘한 것은 물론 희망을 잃은 국민들에게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울 것을 호소한 윈스턴 처칠의 모습은 <다키스트 아워>를 통해 면밀하게 밝혀질 것이다. “<덩케르크> 제2막 <다키스트 아워>” (We Live Entertainment)라는 평이 말해주듯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가 덩케르크 작전 그 자체를 보여줬다면, <다키스트 아워>는 덩케르크 작전이 구상되고 실행되기까지의 치열하고, 긴박하며, 스펙터클한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관객들에게 전쟁 블록버스터 그 이상의 강렬한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날은 어둡고 밤은 더 어둡던 나날, 온 세상에 영국만 홀로 서 있던 그때,
모두들 영국 국민을 구하고 영국을 구하기를 포기했던 그때,
그는 말을 동원해 전장에 내보냈습니다
닿으면 델듯 뜨거웠던 그의 말은 영국 국민에게 용기를 불어넣었지요.” – 존F. 케네디, 전미국대통령

- PART. 4
DARKEST HOUR
윈스턴 처칠의 위대한 용기를 지지한 최고의 조력자들!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부터 릴리 제임스, 벤 멘델슨까지 완벽한 호흡
믿음, 열정, 희망! 새해 가장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MUST SEE 무비!
<다키스트 아워>는 윈스턴 처칠의 용기 있는 선택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신념을 지지한 인물들로 연기파 배우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를 비롯해 주목받는 스타 릴리 제임스, 탄탄한 연기력의 벤 멘델슨까지 믿고 보는 명배우들이 호흡을 맞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오직 승리만이 목표라는 신념으로 40만 명의 목숨과 세계의 운명이 걸린 덩케르크 작전을 진두지휘한 윈스턴 처칠. 먼저 모두가 반대했던 작전을 감행한 만큼 시기와 시련이 끊이지 않았던 그의 곁에 언제나 한결 같이 함께 했던 현명한 아내 클레멘타인 처칠 역은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가 연기했다.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펼쳐 보이는 동시에 남다른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선보여 온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는 세계의 운명이 걸린 작전을 앞둔 윈스턴 처칠에게 믿음이라는 가장 큰 응원을 보내며 모두의 반대에도 오직 승리만을 목표로 전진할 수 있도록 만드는 모습을 통해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윈스턴 처칠의 가장 측근에서 명연설을 완성한 서기 ‘엘리자베스 레이튼’ 역은 주목 받은 차세대 스타 릴리 제임스가 열연했다. 전쟁으로 인한 가슴 아픈 가족사를 간직한 엘리자베스 레이튼은 절망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으로 윈스턴 처칠의 명연설을 함께 완성해나가며 과연 윈스턴 처칠 최고의 조력자다운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릴리 제임스가 지닌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빛을 발한 이번 영화는 스타에서 배우로 거듭난 그녀의 모습을 다시금 확인시킬 것이다. 한편 당시 영국의 왕이었던 조지 6세로는 매 작품마다 기품 있고 신뢰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온 벤 멘델슨이 합류했다. 덩케르크 작전은 윈스턴 처칠에게 훌륭한 정치적 지원군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는데 그 중심에 1940년 5월 10일, 윈스턴 처칠을 수상으로 임명한 영국의 왕 조지 6세가 있었다. 국가의 위기 상황에서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는 리더이자 윈스턴 처칠을 끝까지 믿고 지지하는 정치 동료로서 함께 뜻을 모으는 조지 6세. 지난 2010년 개봉한 <킹스 스피치> 속 세상을 감동시킨 말더듬이 왕의 주인공이기도 한 조지 6세를 연기한 벤 멜덴슨은 조지 6세를 따라하기 보다는 한 명의 인물로 해석하고자 했고, 호주 출신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영국 억양을 마스터하고 예전의 말을 더듬던 흔적을 남기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소화해내며 인생 열연을 펼쳤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 덩케르크 작전, 그 시작을 담은 <다키스트 아워>는 관객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승리를 되새기게 만들며 또 하나의 인생 영화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우린 꺾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린 끝까지 싸울 겁니다!
우린 프랑스에서도 싸우고 바다와 대양에서도 싸울 것입니다
점점 더 용맹하게 싸울 것입니다 땅에서도, 하늘에서도!
우린 이 땅을 지킬 것입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린 해변에서도 싸울 것이며 상륙지에서도 싸울 것이고
벌판에서도 거리에서도 싸울 것입니다 언덕에서도 싸울 것입니다
우린 결코 굴복하지 않습니다!
브라보!
승리합시다! 승리합시다! 승리합시다!” – 윈스턴 처칠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