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영화
왈츠의 왕 : 스트라우스 (Strauss : The King of 3/4 Time)
감독) 킷 후드 / 주연) 마이클 라일리, 데릭 센프트, 케이트 트로터 / 1995년
- J.B.슈트라우스의 장남 요한 슈트라우스 2세 (Johann Strauß II)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
킷 후드 감독의 작품으로 마이클 라일리, 데릭 센프트, 케이트 트로터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원제는 ‘Strauss: The King of 3/4 Time’으로 1995년 작품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Johann Strauss II; 독: Johann Strauß II, 1825년 10월 25일 ~ 1899년 6월 3일)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자 지휘자로 J.B.슈트라우스의 장남이다. 악단을 이끌며 연주여행을 하였고 작곡에도 열중하여 새로운 독자적인 왈츠양식 ‘연주회왈츠’를 낳았다. 왈츠에 처음으로 합창이 곁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등의 대규모 왈츠와 《집시남작》등의 오페레타를 작곡하였다.

○ 제작 및 출연
감독: Kit Hood
출연: Michael Riley, Derek Senft 등
장르: 드라마
시간: 54분
○ 줄거리
요한 슈트라우스 2세 (Johann Strauss II; 독: Johann Strauß II, 1825년 10월 25일 ~ 1899년 6월 3일)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며 ‘왈츠의 아버지’ J.B.슈트라우스의 장남이다. 아버지는 처음 그를 상공학교 (商工學校)에 입학시켜 은행업을 배우게 하였으나, 음악에 대한 집념이 강한 그는 아버지 몰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웠다. 1843년 아버지와 어머니가 별거생활을 하자 이를 기회로 생애를 음악에 바치기로 결심하고 피아노 교수로 생계를 꾸리면서 바이올린 외에 작곡이론을 배웠다. 처음에는 교회음악 작곡에 뜻을 두었으나, 19세 때 시 당국의 허가를 얻어 15인조악단을 조직, 무도회에 데뷔하여 그 자신의 작품 1∼4번의 무도곡을 연주하여 크게 성공하였다. 아버지와의 갈등은 1846년에 일단 수습되었으나 그는 아버지의 악단에는 가담하지 않고 자기 악단을 인솔하여 독립활동을 계속하였으며, 1849년 아버지가 죽자 아버지의 악단도 지휘하게 되어, 동생이 악단에 가담하기까지 수년간 그는 분주한 세월을 보냈다. 1851년에는 함부르크·프라하·드레스덴·라이프치히·바르샤바 등지에서 연주를 하고, 분주한 가운데 작곡에도 열중하여 1853년에는 1년 동안에 27곡 이상을 작곡하였다.
그러한 정열적인 활동으로 마침내 병석에 눕게 되자 악단을 동생에게 맡긴 후 요양지로 옮겨다니다가 건강을 회복한 그는 1855년에 다시 러시아의 페테르부르크까지 연주여행을 하였다. 1862년 통칭 예티(Jetty)라고 불린 가수 헨리에테 트레프츠와의 결혼으로 커다란 전기를 맞았다. 그의 연주는 공원에서의 연주회와 자기 작품의 첫 공연에 한정되고, 온갖 정력이 작곡에 투입되어 새로운 독자적인 왈츠양식 ‘연주회왈츠’를 낳았다.《아침 신문》(1864)을 비롯하여 1867년부터는 왈츠에 처음으로 합창이 곁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예술가의 생애》 《빈 숲속의 이야기》 《술·여자·노래》 《빈 기질》 등의 대규모 왈츠의 걸작을 계속 작곡하고, 1870년 어머니와 동생 요제프가 모두 세상을 떠나 큰 타격을 받았으나 오펜바흐와 수페 등에게서 자극을 받아 그때부터 오페레타의 작곡도 시작, 《박쥐》 《집시남작》을 비롯한 작품으로 당시 빈 오페레타계에 군림하게 되었다. 1878년 아내가 죽자 30세 연하인 릴리 디트리히와 재혼했으나 어울리지 않는 이 결혼은 얼마 후 파탄되고 1887년 아델레 도이치와 재혼, 빈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축복받는 만년을 보냈다. 그는 오페레타 16, 왈츠 168곡을 비롯하여 많은 무도곡을 작곡하였는데, 이 모든 작품에는 인생을 찬미하는 빈의 독특한 분위기가 담겨 있다.

○ 음악가 요한 스트라우스의 음악적 생애와 인간적 고뇌, 그리고 사랑의 환희를 그린 전기 영화
요한 스트라우스는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이름을 사용하였는데 보통 아버지를 ‘왈츠의 아버지’라고 했고 아들을 ‘왈츠의 왕’이라 부른다. 여기에서 다루는 인물은 아들 요한 슈트라우스이다. 아버지 슈트라우스는 빈 왈츠의 기초를 닦아 아들에게 그것을 계승시켰다. 아들은 아버지에게서 빈 왈츠를 인계 받아 최고도로 발전시킨 사람이다. 처음에 요한 슈트라우스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가 아버지 몰래 아들에게 바이올린과 작곡을 배우게 했다. 그의 뛰어난 음악적 천품으로 인하여 19세 때에는 이미 관현악단의 지휘자로서 활약하여 이름을 날렸다.
1849년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아버지의 악단을 인수하여 유럽 각지를 순방하여 그는 명성을 높였다. 30세 때는 러시아의 레닌그라드에 있는 페토로포로프스키 공원의 하기 연주회 지휘자로 10년간 계약을 맺기도 했다. 38세 때는 오스트리아 궁정 무도회의 지휘자로서, 45세 이후에는 오페레타를 적지 않게 작곡하였다.
그가 남긴 작품은 500여 곡의 왈츠곡을 비롯하여 오페레타 <박쥐>, <집시 남작> 등 16개나 되는 오페레타가 있다. 그는 간소한 관현악법으로 작품을 썼는데, 극히 효과적으로 처리하였다. 또 경쾌하고도 친밀감이 있도록 하여 대중의 오락성에 맞도록 했다. 극히 청신하고 건강한 감각을 왈츠에 담아 왈츠의 수준을 크게 높인 것이다.
당시는 합스부르크제국의 비엔나였고 프란츠 요셉이 황제 였으며 슈니처, 클림트, 프로이드, 헤르츠의 도시이기도 했던 곳이다. 그곳에서 요한 스트라우스 (샤니)가 죽은지 1년후 비엔나에서는 기념으로 오페레타 <황금박쥐>를 공연하고 있었다. 그때 샤니의 절친이자 비평가이며 유언집행자였던 한스릭이 급하게 스트라우스부인을 찾는다. 다름이 아니고 형에게 불만이 많던 동생 에디가 오늘밤내에 <스트라우스의 모든것>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간한다는것이다. 한스릭과 부인은 단숨에 인쇄소로 찾아가 출간을 막으려 한다. 이과정속에서 영화는 과거로 돌아가며 시작된다.
아버지의 명성에 힘입은 바도 있지만 음악성을 타고난 형제들이아 샤니나 에디나 모두 작곡, 연주, 지휘 실력이 뛰어나 서로 자리를 대신해주기도 한다. 샤니는 늘 아내 제티를 사랑하지만 그녀의 의부증을 싫어한다. 동생이 연주하고 있던 무대에 가서도 마음에 드는 여인이 눈에 들자 동생 대신에 지휘를 하고 그녀에게 노래를 선사하기도 한다. 그녀가 바로 러시아 장군과 결혼하기로 한 왕실여인이었다. 그녀를 다시 보기 위해 바르샤바까지 동생과 일정을 바꾸어 가며 달려간다. 가는 과정에서 국경선을 통과하다가 불미스러운 점이 있었지만 바로 해결이 되었고 차후에 비엔나에서 연주할 기회가 있었지만 황제가 참석치 않아 연주하려고 했던 <황제왈츠> 대신에 1848년 혁명에 가담했을 당시에 썻던 음악을 연주해 빈축을 사기도 한다. 어찌 되었던 황제와는 영 사이가 안좋다.
다시 피리로 연주여행을 떠나고 알렉산더 뒤마를 만나기도 하며 환대를 받고 다시 미국에 초대 되어 보스턴에서 만명의 합창단과 2천명의 연주자들과 성황리에 연주를 마친다. 또 한 극장에서 자끄 오펜 바하를 만나 <레베용>같은 오페레타를 써볼것을 권장받기도 한다. 어느날인가 비오는날 마차를 타고 가려하다가 본의 아니게 합승하게 된 부인과 하룻밤을 보내면서 영감을 얻어 곡을 완성하기도 한다. 어찌 되었든 곡이 완성되면서 청중과 황제로부터 찬사를 듣게 된다.
얼마후 첫 부인 제티가 사망한후 시름에 잠겨 있다가 새로 여가수 릴리를 뽑게 되었는데 이 여자가 더욱 더 적극적으로 다가서더니 결국 결혼을 하게 된다. 허나 예상 했던대로 경망스럽던 그녀는 결국 바람을 피고 덜미를 잡히게 된다. 이혼소송중에 공교롭게도 아델을 만나게 되는데 아델이 15살 무렵 이미 알던 사이였고 아델은 은행가 남편과 사별을 했던것이다. 매니저 격인 슈타이델의 주선으로 아델을 재무당당자로 세우고 같이 일을 하게 된다. 그리고 헝가리로 연주영행을 떠나던날 공교롭게도 마차가 고장나 하루를 모텔에서 불가피하게 묵게 되면서 서로는 사랑하는 계기가 마련된다. 하지만 기혼자 천주교인과 유태인 미망인이라서 혼인을 할수 없다는 황실의 반대에 큰 실망을 하게 되고 아델은 샤니를 위해 그의 곁을 떠난다.
하지만 샤니는 상상병에 몸져 누워 버리고 급기야는 한스릭에게 모든 재산을 남기것을 유언에 남기게 한다. 그러나 아델이 찾아간곳이 바로 샤니의 연주에 매료 되고 이미 연주회에도 몇번 찾아간바가 있던 색슨 코 버그 코디라는 백작과 잘 아는 남작부인이었다. 바로 그 남작부인이 아델의 난처한 입장을 도와주기 위해 백작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바로 샤니에게 편지를 보내 달려오게 만든다. 그리하여 극적으로 둘은 결혼을 하게 되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몇년후 황제가 그부부를 부름으로써 그토록 원했던 비엔나에서의 공연을 이루게 된다.
요한 스트라우스의 일대기를 조명한 영화로 긴 연주여행의 여정과 그 혁명에 대한 동조로 인한 황제와의 불편한 관계, 무엇보다 다양한 여성편력, 세 아내와의 관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영화같은 그의 생애를 연화로 만난다는것 그것은 행복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