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 코로나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불참 통보
오세아니아올림픽위원회 관계자 “중국의 엄격한 방역 조치로 일상생활 사실상 중단”지적
호주와 뉴질랜드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불참을 통보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개최국 중국의 불확실한 상황이 결정을 내리게 된 가장 큰 이유다.

중국은 오미크론 변이 출현 이후 강력한 봉쇄를 앞세운 칭링(제로 코로나)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나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예정대로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40종목, 61부문, 482세부종목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올해 아시안게임에는 오세아니아 선수 300여 명이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초청을 통해 참가할 것이 유력했다. 그러나 호주·뉴질랜드는 ‘개최지 항저우에서 200㎞도 떨어지지 않은 상하이의 심각한 코로나19 상황과 엄격한 봉쇄’로 인해 대회 불참을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오세아니아올림픽위원회 관계자는 “중국 최대 도시 상하이 인구 2500만 명은 엄격한 방역 조치로 일상생활이 사실상 중단됐다. 거의 1000만에 가까운 사람이 집에서 떠나는 것을 금지당했다”고 지적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