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 3명 이란에 억류, 호주 정부 “가족에 영사조력 제공”
호주 정부가 9월 11일(현지시간) 자국민 3명이 이란에 억류됐다고 밝혔다.
호주 정부 대변인은 이날 AFP 통신에 “호주 외교통상부가 이란에 억류된 3명의 가족에게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정보 보호 의무 때문에 더 이상은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호주 공영 ABC방송과 더타임스에 따르면, 억류된 세 명 중 두 명은 영국계 호주 여성이고 한 명은 여성 중 한 명의 남자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중 한 명은 최대 1년 동안 구금되었던 것을 알려졌다. 세 사람이 기소됐는지 여부는 불분명한 상태다.
이번 억류 소식은 호주가 미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호위 연합체에 동참하겠다고 밝힌 뒤 나왔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지난달 소형 구축함과 P8 대잠 초계기 1대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