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한식협회, ‘GOOD FOOD & WINE SHOW SYDNEY 2015’에서 한식홍보
한식, 호주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호주한식협회(회장 김영길)가 지난 8월 7일(금)부터 9일(주일)까지 시드니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GOOD FOOD & WINE SHOW SYDNEY 2015’에서 한식시연과 한국전통주류 시음행사에 참가, 호주 현지인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GOOD FOOD & WINE SHOW는 15년간 꾸준히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찿는 음식주류박람회로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최고의 각기 다른 와인을 선보여 고가의 입장료임에도 불구하고 4만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세계의 음식이 한자리에 모인 이 박람회는 자국의 음식과 문화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시했는데 호주한식협회는 “Discover Korea’s Delicious Secret”란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한식을 소개했다.
한식협회는 특히 불고기의 향연이라는 테마로 불고기 레시피를 공개하고 직접 요리하는 방법과 요리한 음식을 시식할 수 있도록 해 한꺼번에 수백명이 몰리는 바람에 행사 첫날 준비한 많은 물량이 동나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시드니 근교 어밍턴에서 왔다는 조니(55)와 소피아(53) 부부는 소불고기 맛에 흠뻑 빠져 도시락을 맛있게 먹어 치웠다. “인터넷과 TV 광고를 통해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이날을 기다렸다”며 “한국음식은 매콤하다는 선입감이 있어 망설였지만 불고기의 맛은 맵지도 않고 스윗트 하며 그야말로 황홀한 맛이었다”며 찬사를 연발했다.
한식협회는 또한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로”라는 글로벌 비전아래 한국의 식품과 주류를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시식 행사도 진행했는데 도시락 김과 함께 기존의 보편화된 와인 보다 한국적 향이 물씬나는 전통주들이 단연 인기였다.
이날 행사를 통해 웰빙푸드로서의 한식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현지인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한식과 우리 전통주의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는 만족할 만한 자리가 되었다.
이 행사를 총괄한 호주한식협회 김영길 회장은 “한식의 세계화는 현지화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전제 한뒤 “세계적으로 건강한 먹거리 운동인 로컬푸드, 슬로푸드운동이 일고 있는데 한식이 주목 받는것도 같은 맥락”이라며 세계속에 한식의 경쟁력도 충분하다고 말한다.
제공 = 호주한식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