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한인복지회, ‘후원의 밤’ 성료
워홀러를 위한 복지와 ‘한인전용양로원’ 설립 비전제시
호주한인복지회(이용재 회장)는 지난 11월 18일(화) 저녁 6시 30분, 시드니한인회 대강당(82 Brighton Ave. Croydon Park NSW 2133)에서 2015년도 한인복지회 문화센터 운영과 시드니동포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편하게 모시기 위한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호주한인복지회 윤현정 매지저는 업무보고를 통해 이민정착서비스(이민온지 5년미만),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데이케어 서비스,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노인복지정보를 알려주는사비스, 쇼셜 써포트 그룹운영,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교육, 방과후 학생들을 위한 학습도우미, 동포사회 복징하 권익증진을 위한 각종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안내하는 정보 세미나를 매주 간격으로 실시하는 한인 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호주 정부의 펀드로 운영되는 복지단체임을 보고했다.
이용재 회장은 “오늘 후원의 밤은 유학생과 워홀러 참여자들의 복지와 복지문화센타활성화, 노인 써포트그룹확대, 한인전용 양로원을 위한 기존 호주 양로원과 공동운영(MOU 준비중)하는 방안을 실천하기 위한 특별 후원금을 마련키 위해 마련된 밤입니다. 복지회는 처음 시작부터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라는 소리없이 내실과 열매를 중시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단체이고, 그때 모임을 만들고 함께했던 모든 분들이 생존해 계시고 지금도 직간접으로 복지회 활동에 참여하고 계시는 모델적인 단체이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총영사관과 켄터베리 시장 브라이언 롭슨의 축사에 이어 이용재 회장이 호주한인복지회의 미래와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용재 회장은 “현재 블렉타운 지역에 복지센터전용 부지를 조건부로 구입하여 카운실에 사용허가 신청을 내고 기다리고 있으며, 이는 많은 시간과 자본이 필요하기에 우선으로 호주 기존 양로원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파트너십을 준비중이다. ‘한인전용양로원’이 필요하다. 점점 고령화 돼가는 한인 이민 1세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비춰 가장 시급하고 실현 가능한 일이기에 복지회 자체운영 양로원과 동시에 공동 운영하는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는 셈이다.”라고 했으며 이어 “현재 한인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가장 시급한 최우선 과제가 무엇인가?” 자문하며 “한인 전용노인복지센터이다. 데이케어를 할수 있는 데이케어 센터와 연로하신 어르신들(치매자 포함)을 위한 시설과 한인전용 너싱홈이다. 현재는 문화적으로 다른 그룹에서 노후를 보내야하는 현실이다. 너싱홈에 입소하는 순간부터 심리적, 정신적으로 치유하기 힘든 병에 시달릴 수 있는 처지이다. 한시가 급하고 빨리 해결해야 하는 우리 모두의 시급한 과제이다.”라고 전망하며 호주한인복지회가 그 부분을 준비하며 담당할 것을 소망했다.
호주한인복지회는 복지회는 11명의 직원과 10명의 이사, 4명의 특별이사, 50여명의 자원 봉사자로 시드니 동포사회는 물론 한국정부와도 깊은 관련을 유지하면서 호주 연방정부, 주정부, 지방정부는 물론 각 클럽니아 학교 등으로부터 펀드를 받아 운영되고 있다.
호주한인복지회는 79년도에 시드니에서 시작하여 정부에 등록을 승인받고,1983년부터 연방정부 이민성으로 부터 처음으로 호주한인단체중에서 펀드를 받아 첫 직원을 공개채용하여 시작된 복지단체이다. 작년부터는 호주 국세청으로 부터 세금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DGR 기관으로 승인 받아 현재 시드니 소재 최초한인촌인 켐시지역에 자체 사무실을 가지고, 동포사회 각종 복지를 담당하고 있다.
사진=호주한인복지회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