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적자, 이태원 클럽 확진자와 접촉해 2차 감염

호주 국적의 40대 남성이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
서울 강남구는 15일 삼성동에 거주하는 호주 국적의 A(42)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남구 관내 확진자는 71명으로 증가했다.
A씨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확진자의 접촉자다. 그는 14일부터 근육통이 생겨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15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최근 이태원 클럽에 다녀오신 분이나 서울시의 검사 요청 문자를 받으신 구민은 바로 검사에 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구는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노래방 등 시설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10개조의 특별 합동단속반을 꾸리고 성인PC·DVD·멀티방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28명으로 증가했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도 86명으로 늘어났다.

제공 = 서울시 강남구청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