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동성결혼 합법화 우편여론조사 진행 중, 찬성 60% 안팎
동성결혼합법화 반대와 찬성 거리행진 이어져
호주의 동성결혼 합법화 여론조사가 호주 전체 유권자를 대상으로 찬반을 묻는 우편투표로 진행 중인 가운데 여론조사 결과, 투표 참가자 10명 중 6명꼴로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고브(YouGov)와 뉴스폴(Newspoll)을 비롯해 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합법화의 1차 관문인 이번 우편투표는 지난 9월 12일 시작돼 11월 7일 끝나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폴(Newspoll)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5%가 이미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으며, 이들 중 59%는 동성결혼 합법화에 찬성을, 38%는 반대표를 던졌다고 답했으며, 유고브(YouGov) 조사에서도 이미 투표를 마쳤다고 답한 사람 중 61%가 찬성을, 35%만이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편투표에서 찬성표가 많을 경우 호주 연방의회가 투표로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한편 지난달 시드니에서 열린 동성결혼 반대 행사가 있는가 하면 지난 10월 21일(토) 호주 시드니중심에서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한 시민들의 거리행진이 이어졌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