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모리슨 총리, 11월 중순경 일본 방문해 스가 총리와 호·일 회담
호·일 공동군사훈련 등 중국대항 안보분야 협력 전망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가 11월 중순 일본을 방문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회담한다고 11월 3일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모리슨 총리가 이달 일본을 방문해 호주 군과 일본 자위대 공동 훈련 등 관련 ‘호주-일본 원활화 협정’을 체결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라고 전했다.
양국은 해양 진출을 활발히 하고 있는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안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호주-일본 원활화 협정’은 안전보장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협정이다.
양국 정부는 호주 군과 자위대가 함선 등을 무기로 사용해 지키는 ‘무기 등 방호’도 실시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모리슨 총리와 스가 총리가 정상회담에서 조기 실시에 합의할 전망이다. 아울러 양국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 추진도 확인한다. 호주와 일본은 미국·인도와 함께 사실상 중국 견제 인도·태평양 협력체인 쿼드의 회원국이다.
모리슨 총리와 스가 총리는 코로나19 협력과 비즈니스 관계자 왕래 재개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