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리즈번-한국 대전市, 자매결연 15주년 맞아 교류협력강화
호주 투움바市 방문단, 15년 우정 파주시 방문
한국 대전시가 자매결연 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시와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권선택 시장은 ‘2017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 참석차 대전을 찾은 그레이엄 쿼크 호주 브리즈번시장과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합의서에 서명했다.
두 도시는 2002년 자매결연을 한 뒤 청소년·교육·문화 교류를 비롯해 10주년 상호 조형물을 설치하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양 도시는 이날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합의서를 통해 창업기업, 혁신, 연구개발, 재생에너지 분야 교류를 강화하고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권선택 시장은 “브리즈번시와 자매결연 15주년인 올해 APCS 행사를 대전에서 개최하게 돼 의미가 깊다 … 그동안 구축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측의 교류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1996년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창설해 2년마다 열리는 APCS는 도시 대표와 비즈니스 관계자가 참여해 참가 도시간 우호증진과 정보교류 무역증대를 꾀하는 행사다. 브리즈번시는 지난 9월 10일 대전에서 개막한 APCS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관 3명을 파견하고, 본 행사에 120명의 대규모 방문단을 보냈다.
한편 지난 9월 8일 파주시 자매도시인 호주 투움바市의 폴 안토니오 시장과 연수공무원 트로이 우렌, 최고 행정책임관 브라이언 피전, 기획개발국장 스튜어트 소머스 등이 파주시청 부시장실을 방문해 김준태 부시장(시장권한대행), 김재군 맑은물환경사업단장, 황수진 자치행정국장, 백찬호 문화교육국장 등과 환담했다.
김준태 부시장은 “투움바시는 지난 15년 간 어학연수단과 교환공무원 파견을 비롯해 시민친선단 상호 내방 등 다방면에서 친밀하고 알찬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는 파주시의 베스트 프렌드 … 앞으로도 양 시간 발전과 우정이 함께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폴 안토니오 투움바시장은 “파주시 공무원들의 과분한 환영에 감사드린다 … 양 시간의 관계는 지난 15년간 더욱 견고해진만큼 앞으로도 경제·상업 분야로 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번 방문은 파주와 호주 투움바市 간 자매도시 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경제와 무역 등 기타 분야에서의 교류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와 투움바는 2002년 10월 최초로 공식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현재까지 파주시의 17개 그룹 약 320명의 어학연수단 및 141명의 공무원/시민방문단을 투움바광역시를 방문했다. 또한 112명의 투움바광역시 공무원과 시민들도 파주시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졌다.
지난 2017년에 1월에는 파주시 청소년의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호주 투움바시에 청소년 영어연수단을 3주간 파견해 영어수업 및 호주 문화수업과 역사문화탐방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