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탈리아도 입국금지’, 지난 5일 검역 강화조치 내린지 6일 만에 “금지”
이탈리아서 호주 들어오는 외국인 입국금지, 호주 국민·영주권자는 ‘자가격리’ 조건으로 입국허용
호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이탈리아에 대해서도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
호주 정부는 3월 11일(현지시간) 지난 14일 이내에 이탈리아에서 출발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호주는 중국 본토와 이란, 한국에 대해 입국 금지를 내린 바 있다.
이번 조치는 11일 오후 6시부터 발효된다. 이탈리아에서 들어오는 호주 국민 및 영주권자들은 입국할 수는 있지만, 입국 후 자가 격리를 해야한다는 조건에서만 입국이 허가된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지난 5일 한국을 입국금지 대상으로 지정하고 이탈리아에 대해서는 검역 강화 조치만 내린 이유에 대해 “호주를 방문하는 한국인이 이탈리아인보다 5배 많아 위험이 더 크다”고 설명한 바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