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쥴리 비숍 외무장관, 北 ICBM 규탄
군사적 대응 포함 모든 선택사항 고려해야
쥴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은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에 대해 국제사회가 군사적 옵션을 포함해 모든 선택사항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쥴리비숍 장관은 지나 7월 5일(현지시간) 카리브해에 있는 그레나다를 방문 중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ICBM 시험 발사는 역내에서 인접한 지역 뿐만 아니라 더 멀리 떨어진 국가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북한의 군사력 증강 … 이제 북한이 핵무기를 미사일에 탑재하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우려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긴급 소집된 가운데 북한의 동맹국인 중국이 북한에 대해 조치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하며 “북한 체제에 그들의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는 전 지구적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엔 안보리는 5일 오후 북한 ICBM 발사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 예정이다. 미국이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개최를 요청했다.
호주 정부는 전날 성명에서 다윈과 케언스까지도 도달할 수 있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미국 정부는 북한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선택사항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비숍 장관도 이날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언급한 모든 선택사항에 군사적 선택사항도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물론 이를 위해 위험 평가도 있어야 한다 … ICBM 시험 발사가 미국 본토에 핵무기를 투하하려는 도발적이고 무모한 행위라면 이는 북한의 확실한 파멸을 뜻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호주를 비롯한 동맹국들과 모든 대응책을 마련할 것 … 지역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모든 선택사항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