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명호의 호주 투데이

시드니에 발생하는 총기사고
경찰 당국에 의하면 시드니 시내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4개월이 채 못 되는데도 무려 14건이나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이 총기 난사는 아직까지 조직 깡패들의 권력싸움이 주류를 이루지만 이들의 총질로 민간인들의 피해가 생기고 있다.
지난 5월에 Condel Park에 깡패 두목 23세 John Versace가 살고 있었으나 이를 저격하려던 다른 깡패 조직이 주소를 잘못알고 총을 난사했기 때문에 이들이 다른 곳에 순수 민간인 주택에 총기를 난사해서 큰 충격을 받은 사람은 Mr.Brown Howard이다. 한 밤중에 총을 발사해서 유리가 깨지고 자고 있던 아이들이 공포로 밤을 새웠다고 한다.
호주 농촌 지역에는 야생동물의 친입방지는 물론 가축을 관리하는데도 총이 절대 필요로 하고 있다. 그래서 ‘Shooting (사냥)당’까지 있다. 야생 멧돼지나 캉가루 및 야생화된 고양이나 개들이 여름철이 되면 숫자가 크게 늘어나서 이 기간에 주정부가 사냥을 허가하고 총기판매에도 규제을 낮춰주어 사냥을 허가한다.
현재 호주 전역에 등록된 총기 숫자는 400만 정이 넘는다고 하며, 인구가 많은 NSW주에 등록된 총기 수는 1,063,653개라고 한다. 그런대 근래는 3D 프린트를 이용해 무허가로 총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어 무허가 총기가 난무하고 있다. 경찰 추측은 적어도 50만 대 총기가 호주 내에 불법으로 분포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10월 5일 주일 저녁에 시드니 시내인 Croydon Park에서 밤에 50발이나 총기를 난사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것은 깡패들 간의 총질이 아니라 순수한 민간인이 저질은 총기 난사이다. 이곳 아프트에 세를 살고았는 Mincas (60세)라는 사람인데 럭비 팀 (불도그)을 지원하는 윤니폼도 입고 있다. 경찰 당국도 놀랐다고 한다. 사람이 살해되진 않았으나 한 사람이 탄피에 목과 가슴을 맞았다고 한다. 그는 Belfield에서 오랫동안 세를 살고 있었으나 지난 9월 주인이 집을 판매하므로서 그는 Croyden Park 아파트롷 이사 했으나, 걸음을 잘 걷지 못하는 그가 층층대가 잘 되지 않아 이곳에 불만이 많았다고 한다.
그는 부인과 10여 년 전에 이혼했고, 2 아이에 아버지이기도 하다. 그는 총기 허가 면허가 1992년으로 끝난 총기를 이용했다. 그는 이혼한 옛 부인과는 아직도 사이가 좋다고 한다. 그는 정신 질환 경헙은 없다고 하며, 재판부에서 25가지 법을 적용하고 있고, 12월 3일 최종 재판을 받는다고 한다.
호주에서 가장 큰 총기 사건은 1996년 4월 28일에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주 포트아서 (Port Arthur)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으로 35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 한 사람이 살인한 수는 세계에서 제일이다. 범인 마틴 브라이언트 (Martin Bryant)는 당시 나이가 29세였다. 학교생활은 늘 성적이 부진하여 학우들의 관심밖이였다. 정신분열증을 앓아서 친구들과의 교제가 없었다.
사건 당일 오전 9시 47분 범인은 집에서 나와 폭스바겐 차를 타고 출발했다. 관광지 Port Arthur로 가다가 11시 45분 경 시스케이프 게스트하우스에 들러 주인내외를 살해했다. 이후 손님 몇 명이 찾아오자 손님도 살해해 총 3명을 살해하고, 다시 포트 아서로 향했다. 중간에 차가 고장나 도로 한쪽에 멈춰 서 있던 사람을 보고 “시간이 되면 포트 아서의 카페에 커피 한잔 하러 와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오후 1시 10분 포트 아서에 도착한 마틴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문한 후 먹으면서 옆자리 사람에게 “와스프 (서양이민자 속어)는 많은데 일본인들은 얼마 없다.”는 인종 차별적 발언을 내뱉었다. 식사를 마친 마틴은 카페에 들어가 가방에서 자신의 AR-15를 꺼내 난사했다. 순식간에 12명이 사망하고 10명 넘는 사람이 중상을 입었다. 마틴은 바로 옆의 기념품 가게로 가 다시 한 번 사격을 가해 8명을 살해했다. 35명을 살해했으며 23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18시간 동안 생긴일이다. 다음은 카페에 불를 지르고 숨어 있다가 경찰에 자수 했다. 재판부는 1000년 넘는 형을 부과했고 그는 형무소에서 자살을 기도 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그후 호주 곳곳에서 총기 규제에 대한 여론이 커지자 당시 호주 수상이였던 존 하워드는 일년에 4 – 5만 명의 총기 사건을 발생하는 “미국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며 강력한 총기 규제안을 발표했는데 자동소총의 소유 금지와 총기를 엄격히 규제했다. 몇몇 사람들은 이에 반대하고 존 하워드에게 살해협박까지 가했으나 존은 규제를 강행했다. 뿐만 아니라 불법 총기 소유자들에게 상당한 돈을 지불하고 정부가 총을 사드렸다. 등록된 총기의 20%가 정부가 소지하여 폐기 했다
.존하우드 전 보수당 총리는 근래 NSW주지사가 사냥철을 맞이해서 총기 법을 느슨히 해서 않된다고 말하고, 1996는 Port Arthur 당시 부인 (Nanette)과 2명의 딸 (Alannah, 6; Madeline, 3)을 잃은 Walter Miac씨는 NSW 주지사 Chris Minms에게 어떠한 일이 있어도 총기 관리를 소홀히해서는 않되며, 근래 3D Print로 불법 총기가 시드니에 많아 졌는데 정부가 이를 사서 폐기하라고 까지 말했다.
HSC 대학입시와 셀렉티브 스쿨
대학입학이 교육의 전부는 아니지만 이민자 가정에서는 NSW 주에서 실시하는 대학입시 시험 (High School Certificate) 시험 시기가 되면 관계되는 가정이던 아니던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왜냐하면 호주의 이민자중에 대학출신은 60%가 넘는다. 그러나 그들의 대부분은 과거 본국에서 근무한 경력이나 학력을 무시 당하면서 해보지도 않았던 막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녀들이 호주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직 직업을 가지게 되는 것이 이민자 가정에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70년대 80년대만 하더라도 아세아계 이민자들은 백인들이 모여 사는곳을 선호(?) 했다. 그런데 막상 그 동내 학교에서 대학 진학을 하려고 하니 대학 지원자가 하나도 없어서 수학, 영어, 물리 선생을 다른데서 모셔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오히려 중국인들이 많거나 동양계가 많은 동내는 대학 진학자가 많아서 경쟁이 되고 대학입시공부에도 도움이 되었다.
그 당시는 교육에서 경쟁하는 것을 살인이라고 까지 표현 했던 노동당 장관도 있어 거의 학교는 10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졸업하고 “직업학교 (TAFE)”를 마치고 요리사 전공, 용접공 등 각 분야에서 일을 하는 학생이 많았다. 대학을 가지 않아도 12학년을 마치는 학생은 30% 미만이였다. 현재는 80-90% 이른다.
그 당시도 머리가 좋은 학생을 시험을 보아 입학시켰던 학교는 “Sydney Boys (1883년 설립), Fort.St (1884년) 였다. 빅토리아주는 현재 3개이다. 그런데 NSW주는 노동당이 장기 집권하다가 1988-1992년까지 이민자 출신이며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공부한 Nick Greiner 자유당 주지사가 선출되고부터 학생들의 경쟁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시험을 통해 입학히는 근래 ”셀렉티브 스쿨“을 크게 늘려 학생들의 경쟁을 고취시켰다.
현재 Full Selective School이 17개, 부분적 ”셀렉티브 스쿨“이 25개, James Ruse Agriculture와 같은 농업학교 4개 등을 합해서 총 47개교나 된다. ”셀렉티브 스쿨“은 매년 4-5만 불의 학비를 지불할 수 없는 이민자 가정 자녀들이 대부분 호주 전문 분야에 진출하는 관문으로 되어 왔다.
금년에 HSC는 예년과 다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미 지난 8월에 학교 성적으로 이미 어느 대학에 입학이 거의 다 된 상태에서 10월 17일부터 HSC를 보고 있기 때문에 7만 명이나 되는 수험생이 예전처럼 당황하지 않고 있다. 이미 입학이 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인정받고 HSC에서 더 좋은 성적이 나오면 좀 더 나은 과로 진학이 된다. 다만 시드니 대학과 NSW 대학은 HSC 성적으로만 결정한다.
작년도 HSC 최고 성적도 “셀렉티브 스쿨” North Sydney Boys로서 90점 이상의 점수를 얻은 학생이 수험자중 64.9%가 된다. 재작년에도 1등이였다. 다음 2등도 셀렉티브 스쿨 “James Ruse Agriculture” 이다. 이 학교는 무려 29년이나 1등을 해 왔다. 62.88%.가 90% 이상 이다. 다음 3등이 사립학교 Sydney Grammar (수업료 4-5만 불) 56.38% 이다. 작년에 8등을 했다.
일반 셀렉티브 스쿨도 정부의 지시에 따라 20% 학생 (사회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자녀)은 시험없이 입학 시키기 때문에 90점 이상의 학생수는 현재보다 20%을 더해야 할 것이다. 사립학교는 그런 학생을 받지 않고 있다. 3번째도 ”셀렉티브 스쿨“ 90점 이상의 학생이 54점 95 이다. 서열 10등 학교중에 셀렉티브 스쿨은 7개나 된다.
시드니 시중에 초등학교 5학년 중에 무려 23 – 59%의 학생들이 과외 공부를 하는데 시드니만도 개인 과외 장소가 500개나 된다. 대부분 ‘셀렉티브” “Opportunity Class”에 입학하기 위해서다. 일주일에 4일 영어, 수학 등을 공부해야 한다. 과외 공부로 생을 영위하는 사람이 전국에 4만 5천 명이 된다고 한다. 학교 보다 학생들이 과외에 더 의존하게 되는데 ”과외 공부“를 하면 일반 학생보다 2년이나 실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학부모들은 연간 2만 불을 소비한다고 한다.
2025년도 시험 결과가 지난 8월에 발표되었는데 지원학생이 18,544명에 입학자는 모두 4,200명으로 4.4:1의 경합율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Baulkham Hill 셀렉티브 스쿨은 180명 입학에 1.645명이 지망해서 9:1 경쟁을 보이고 있다. NSW 교육 당국은 학생들을 증원하기를 원하지만 일반 공립학교에 반대로 주저하고 있다.
그런데 2027년에는 여성의 교육이 남자 수보다 뒤져서 여자들의 ”셀렉티브 스쿨 정원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실정으로 보면 초등학교 천재교육인 Opportunity Classes는 남자 학생비율이 60%에 비해 여자 학생 비율은 40%로서 남자 보다 여자학생들의 천재 교육자리가 20%나 뒤지고 있으며, 셀렉티브 스쿨 경우도 남자가 58%에 여자들의 자리는 42%이다. 앞으로 인공지능 시대을 맞이해서 여성들의 사회 진출은 남자 보다 훨등히 높다고 한다. 특히 교육분여, 의료 분야, 고령자 관리 분야에서 여성들의 노동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시드니의 남성 명문 사립학교 Newington도 140여 년 남자만의 학교에서 남녀 공학으로 전환되고 있다.

하명호 (SBS 방송인, 수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