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2017년 2분기 임금인상률(1.9%) 발표
가. 핵심내용
ㅇ 호주 통계청(Australia Bereau of Statistics, ABS)은 2017.8.16.(수) 호주 2017.2분기 임금이 전년동기대비 1.9% 상승하였다고 발표함.
※ 호주 임금인상률 추이(%) : 2.2(‘15.4분기) → 2.1(’16.2분기) → 1.9(‘16.4분기) → 1.9(‘17.1분기)
– 통계청은 공공분야 임금은 전년동기대비 2.4% 상승한 반면, 민간분야 임금은 전년동기대비 1.8% 상승에 불과하여, 전체 임금인상률이 1.9% 상승에 그친 것으로 분석
– 산업별 임금은 교육훈련(2.6%), 공공행정·치안(2.4%) 등 일부 분야는 견실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광산(1.1%), 임대·부동산서비스(1.2%), 행정지원서비스(1.3%) 등 분야의 임금상승률은 저조
– 지역별 임금은 전년동기대비 캔버라(ACT) 지역(2.2%) 인상률이 가장 높았으며, 서부호주(WA)가 최저치(1.0%)
나. 전문가 및 언론반응
ㅇ 호주 언론들은 임금인상률 둔화가 장기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민간분야의 임금인상률(1.8%)은 물가인상률(1.9%)보다 낮아 가계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고 우려함.
– 또한, 임금인상률 둔화로 인한 소비위축 등 전체적 경제불황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바, 정부나 중앙은행이 임금인상률에 대한 전망을 너무 낙관적으로만 보지 말고 임금인상률 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
※ 호주 정부는 임금인상률이 3.5%까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임금인상률에 따른 세수증가분을 포함하여 2020-21년까지 정부 재정을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발표한바 있음.
다. 관찰
ㅇ 호주 2017.3분기 임금인상률은 최저임금 인상분(전년대비 3.3%인상) 적용으로 2분기에 비해서는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나, 최근 전기세, 가계 부채 증가 등으로 가계의 재정적 부담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관찰되는바, 호주 중앙은행이 금리인상 시기를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지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됨.
제공 = 주호주대사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