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복 목사, 저서 ‘홍 목사의 잡기장’ 출간
홍길복 목사(호주연합교회와 해외한인장로교회 은퇴목사, 사진 좌)의 저서 ‘홍 목사의 잡기장’이 최근(2017년 4월 20일) 여울목을 통해 출판됐다.
‘홍 목사의 잡기장’은 “제1부 목회: 예수님은 교회에 등록카드를 적어내지 않으셨다”, “제2부 인생과 지혜: 쉬운 예수, 어려운 신학”, “제3부 사랑과 아픔: 사랑하지 않으면 아프지도 않다”, “제4부 인생과 시간: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아무도 변하지 않는다”, “제5부 홍 목사의 시선: 내 속에 내가 없다”로 구성했다.
홍길복 목사는 “최광열 목사님께서 제 잡기장 글들을 다듬어 책으로 만들려고 참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 한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이들과 더불어 같이 고민하고 싶어 하시는 마음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이 책의 출판 과정에 동참하여준 고마운 분들이 여러분 계십니다. 귀한 분들의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저에게는 잡기장이 몇 권 있습니다. ‘잡기장’이란 글자 그대로 여러 가지 자질구레한 일들이나 생각들을 그때그때마다 적어놓는 공책입니다. ‘나눔의 자리’에 글을 보내주시는 성도들이 안 계실 때는 그 동안 이 잡기장에다 써놓은 단편적인 글들을 다시 옮겨놓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런 글들은 순서도 없고, 앞뒤도 없는 글들입니다. 대부분은 사람들에게서 들은 이야기들 이거나, 책을 읽다가 메모해 놓은 것들이거나, 아니면, 뜬금없이 생각나서 갈겨 쓰다시피 써놓은 짧은 단상들입니다. 그러나 그냥 소설 읽듯이 빨리 읽을 것이 아니라, 좀 천천히 읽고, 생각해 보면,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데 조금은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자 홍길복 목사는 1944년 황해도 황주에서 출생해 연세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한 목회자다. 1990년 호주로 건너와 30여년간 이민목회를 하는 동안 시드니제일교회와 시드니우리교회를 섬겼고, 호주연합교단의 여러 기관에서 일했다. 2010년 6월 은퇴 후에는 후학들과 대화를 나누며 최근에는 ‘시드니인문학교실’을 열어 길벗들과 여행하는 자유를 만끽하는 중이다. 자신이 경함한 이민, 특히 이민한 기독교인들의 삶을 보편적인 이야기로 풀어내는 글쓰기를 바탕으로 ‘동양인 예수’, ‘내 백성을 위로하라’, ‘성경에 나타난 이민자 이야기’, ‘이민자 예수’ 등의 책을 펴냈다.
– 호주 도서구입문의: 김동숙 관장(0430 248 201)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