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칼럼
힐링 사역은 시대적 사명
필자는 일찍부터 치유에 관심을 가지고 사역해 오고 있다. 다양한 질병, 그것도 현대 의학으로는 한계에 이른 불치병 환우, 상한 마음으로 평생을 원인도 모른 체 고통 속에 처해 있던 수많은 환우들과 함께 끌어안고 울고 웃으면서 질병을 치유해 왔다.
물론 치유사역의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께서 2000년 전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을 위해 친히 본을 보이시며 하신 사역을 일반적으로 3대 사역이라 한다. 이 사역은12제자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들이 실천해
나가야 하는 사역이다.
그런데 요즈음은 교회가 점점 하나님의 치유 기적이 희미해져간다. 병자들에게 손을 얻고 기도해도 치유가 일어나지 않으며, 신유 기도하는 교회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기적들 초대교회 제자들이 행했던 기적들, 중세시대를 거쳐 21C인 오늘날에 이르도록 그 기적은 계속 일어나고 있어야 한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어 보내 사”(눅 9: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 14:12)
이는 물질의 풍요함, 부요함이 점점 예수님이 말씀하신 치유 기적이 희미해져가는 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요즘에 교회들 중에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위에 세워진 교회가아니라, 인간 중심의 교회가 많다. 네온 싸인 찬란한 종탑 위에 십자가는 세워져 있는데 예수님의 능력은 나타나지 않고, 성령의 기름부음이 없는 교회들이 많다. 교회는 교회다워야 참 교회이다. 그렇다면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인가? 이는 예수님께서 부탁하신 사명을 받아 실천하는 교회, 변함없이 예수님의 보혈과 이름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 그런 교회가 참 좋은 교회이자 교회다운 교회가 아닌가 싶다.
며칠 전 단체 카톡방에 이런 글이 올라 왔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중세 교회의 박사이며 신학자였던 토마스 아퀴나스가 어느 날 교황청에 부름을 받고 나아가 교황을 만났습니다. 교황과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마침 세계 각국으로부터 오는 수많은 금은보화를 가득 실은 마차가 교황청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교황은 자랑스럽게 아퀴나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아퀴나스 박사. 초대 교황이었던 베드로 사도는 ‘금과 은은 내게 없거니와…’라고 말했지만, 이제 우리는 금과 은을 저렇게 풍성하게 가졌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보내오는 저 금은보화를 보십시오. 이 놀라운 건물과 장식을 보십시오.”
그때 아퀴나스는 교황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초대교회는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명할 수 있는 확실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참으로 아름다운 하나님 교회를 지었습니다. 금으로 기둥을 만들었고, 대리석으로 바닥을 꾸몄습니다. 실로 엄청난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우리는 땅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건물도 가지고 있고,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이제 은과 금은 우리에게 아주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가 가졌던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은 우리에게 없습니다.” 이런 글이었다.
이 글을 읽고 공감한 부분이 많았다. 필자는 교회를 담임하고 있지만 한인목회나 일반적인 목회보다는 질병으로 신음소리조차 낼 수 없어 고통 하는 그들과 함께하는 울고 웃는 사역이 더 귀하고 기쁘다.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행 3:6-8)
예수님께서는 천국 복음을 위하여 이처럼 다양한 사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셨다.
이 세대를 가리켜 종말론적 세대라고 한다. 복음은 종말론적 영혼 구원이 최종 목표이지만 현세적인 문제, 그 중에도 질병의 문제를 외면 할 수 없다. 이에 치유 사역은 전도와 선교의 강력한 무기이기도 하다. 예수님께서 내세의 영혼 구원에 힘쓰셨지만 현세의 구원도 외면하지 않으셨다. 다시 말해서 영혼구원뿐 만 아니라, 병든 육체와 상한 마음을 치유하는 전인적(全人的)구원을 이루시길 원하셨다. 예수님의 전인적 구원 사역을 세 가지로 요약하면
1. Teaching이다.
예수님께서 하신 사역은 교육 즉 말씀을 가르치신 것이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느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막 1:21-22)
2. preaching이다.
예수님께서 하신 사역은 천국 복음을 전파하신 일이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 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마 4:23),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막 1:38)
3. Healing이다.
예수님께서 하신 사역은 모든 병든 자를 치료하시는 것이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께서도 동일한 성삼위이신 기적의 하나님이다. 오늘날도 변함없이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치유의 기적은 일어난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 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 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마 4:23~25)
요약하면, 예수님의 치유사역은 하나님 나라의 성취의 일환의 수단이셨다.
하나님 나라의 현재적인 성취가 치유사역이라고 말 할 수 있다. . 또한 치유 사역은 질병으로 죽음의 두려움과 공포감을 가지도록 하는 악한 세력을 추방하고 자유와 평안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질병, 쓴 뿌리. 가시, 상한 마음을 통해 괴롭히는 사탄과 질병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하고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치유하는 것, 질병과 흑암의 권세 아래 있던 성도가 하늘나라를 더 사모하고 진정한 천국이 성도 안에 이루어지도록 하는 사역이 치유사역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치유사역은 불같이 일어나야 한다. 영육이 상하고 약한 지체를 회복하고 세워가는 것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사역이자 필요한 사역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도 치유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출 15:26)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우리는 신유의 능력을 믿고 병들었을 때에 죄를 서로 고하며, 기도하므로 고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약 5: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 지니라
(약 5: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 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최영광 목사(시드니빛교회 담임)
열방치유선교회 회장, 대체의학 아카데미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