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공항 관제탑 내부 화재, 항공편 결항 및 지연 사태 발생
관제탑 내부 컴퓨터 배터리 백업 시스템의 과열로 인해
3월 29일(토) 오전 11시 40분경(현지시간) 시드니공항의 교통 관제탑에서 연기가 감지되며 직원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호주 항공 서비스(Air Services Australia)와 뉴사우스웨일즈 주 소방구조대 소속 소방관들은 관제탑 내부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급히 현장으로 달려갔다.
주시드니총영사관은 “관제탑 내부 컴퓨터 배터리 백업 시스템의 과열로 인해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이로 인해 시드니 공항으로 향하던 많은 비행기들이 다른 도시로 회항하거나 또는 시드니 공항에서 이륙을 못한 채 대기해야 했으며 이미 착륙한 비행기들은 승객들이 그대로 탑승한 채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현재(화제 당일) 관제탑 직원들은 복귀한 상태이고, 비행의 원활한 재기를 위해 작업 중입니다. 시드니 공항을 이용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예약한 비행사의 공지사항을 숙지하시고, 시드니 공항을 관리하는 Airserivces Australia의 지시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당시 긴급 대피했던 시드니 공항 교통 관제탑 직원들은 오후 들어 다시 현장으로 복귀했다.
뉴사우스웨일즈 소방 구조국은 20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고 밝혔다.
제공 = 주시드니총영사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