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한인밀집지역 의원, 귀임 윤상수 총영사에 감사패 증정
윤 총영사 재임간 구축된 긴밀한 우호적 관계 및 가시적 업적을 기리고자 준비
시드니의 대표적 한인밀집 지역인 라이드, 파라마타, 혼스비, 스트라스필드, 에핑을 대표하는 주정부 장관과 의원들이 5월 초 귀임하는 윤상수 주 시드니 총영사의 3년간의 업적을 높게 평가하며 감사패를 증정했다.
NSW 주정부의 매트 킨 에너지 환경부 장관, 제프 리 고등교육부 장관, 데미언 튜드호프 재정장관, 그리고 노동당의 예비교통장관 조디 맥케이 의원은 18일 오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숙진 부의장(아세안 지역회의) 등 임원진을 대동하고 윤 총영사의 집무실을 직접 방문해 감사패 증정식을 가졌다.
감사패에 함께 이름을 올린 빅터 도미넬로 소비자 서비스부 장관과 재무정무차관을 맡고 있는 스콧 팔로우 주상원의원은 해외출장 및 기타 용무로 증정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들의 대표로 감사패를 전달한 제프 리 장관(파라마타 지역구)은 “윤상수 총영사와 NSW주의원들간에 지난 3년 동안 구축된 긴밀한 우호적 관계 및 그의 가시적 업적을 기리고자 동료 의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리 장관은 “윤 총영사가 재임 기간동안 NSW 주정부와 한국, 그리고 주정부와 시드니 한인사회 간의 실질적 관계 증진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기울였고, 괄목할만한 기여를 했다”고 높게 평가했다.
데미언 튜드호프 재정장관은 “귀임 후에도 NSW주정부와 윤 총영사와의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노동당의 조디 맥케이 예비교통장관은 “시드니 총영사관의 도움으로 한국 방문의 기회를 얻었는데, 한국을 다녀온 후 한국에 대한 인식이 확연히 바뀌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매트 킨 에너지 환경 장관 역시 “윤 총영사는 NSW주 기업체와 한국 기업간의 교류증진에 커다란 공헌을 했을 뿐만 아니라 시드니 한인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윤 총영사의 노력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 총영사는 “3년의 재임기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재임 기간 동안 호주가 표방하는 다문화주의 사회의 동력에 매료됐다”면서 “다문화주의가 호주 사회의 매력이자 최대의 장점이고, 호주 각 정부간의 유기적 협력관계가 국가 발전의 원동력임을 절실히 체험했다”고 말했다.
윤 총영사는 “다른 나라에서 근무할 때는 외교관으로서 단순히 고국 정부와 현지 정부의 연결 역할에 국한된다는 생각이 강했지만, 시드니에서는 나 스스로가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그리고 호주한인사회의 구성원이라는 느낌을 갖고 외교업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윤 총영사는 또 함께 배석한 민주평통 이숙진 부의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명하며 “호주정부와 총영사관 간의 업무협력 증진을 위해 민간 외교 이상의 역량을 발휘해줬다”고 평가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민주평통 측에서 이부의장과 함께 호주협의회의의 형주백 회장과 주양중 아세안지역회의 간사가 배석했다.
평통 회장단은 이들 의원들과 사전 간담회를 갖고 최근 아세안 지역회의와 호주협의회가 함께 펼친 ‘남북경협 필요성에 방점을 둔 평통차원의 성명서’의 배경을 간략히 설명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사진설명: (오른쪽부터) 이재용 부총영사, 데미언 튜드호프 재정장관, 조디 맥케이 예비교통장관, 윤상수 총영사, 매트 킨 에너지 환경장관, 이숙진 부의장, 제프 리 고등교육부장관, 주양중 아세안지역회의간사, 형주백 호주협의회장
제공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세안 지역회의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