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 (World Stroke Day)
세계뇌졸중기구 (World Stroke Organization·WSO)는 뇌졸중 예방과 적절한 응급치료를 통해 뇌졸중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로 매년 10월 29일을 ‘세계 뇌졸중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세계 뇌졸중의 날 (World Stroke Day)은 세계뇌졸중기구 (World Stroke Organization)에서 뇌졸중의 예방, 진단, 치료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지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운영하는 기념일이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뇌경색) 터지면서 (뇌출혈) 뇌가 손상되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뇌졸중 사망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뇌졸중 진료 환자 수와 진료비 등 질병부담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뇌졸중 관련 위험요인으로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질병 관련 위험요인과 흡연, 음주, 비만, 신체활동 부족 등 생활습관 관련 위험요인이 있다.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은 △담배안피우기 △술 가급적 마시지 않기 △적당량 음식을 규칙적·골고루·짜지않게 먹고 통곡물, 채소, 콩, 생선을 충분히 섭취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 생활하는 시간 줄이기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 △스트레스 잘 관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 등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꾸준히 하기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응급 연락하기 등이다.

뇌졸증의 종류
- 뇌경색 (Cerebral infarction)
뇌혈관이 막혀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피가 뇌에 통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뇌경색은 다시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한다.
혈전성 뇌경색 : 동맥경화증이 생겨 손상된 뇌혈관에 피떡(혈전)이 생기면서 혈관이 좁아져서 막히는 경우다. 수도관에 녹이 스는 경우를 생각하면 된다.
색전성 뇌경색 : 심장 또는 목의 큰 동맥에서 생긴 혈전이 떨어져 나가 혈류를 타고 흘러가서, 멀리 떨어져 있는 뇌혈관을 막아 생기는 뇌경색이다.
열공성 뇌경색 : 뇌의 아주 작은 혈관이 막히는 경우다.
- 뇌출혈 (Cerebral hemorrhage)
뇌혈관이 터져서 뇌에 출혈이 되는 병으로, 크게 뇌 내 출혈과 거미막 밑 출혈로 나눈다.
뇌 내 출혈 : 갑자기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 안에 피가 고이는 병이다.
거미막 밑 출혈 (지주막하 출혈) : 동맥류 (혈관벽이 약해져서 혈관이 혹처럼 부풀어 오른 상태)가 터지면서 뇌를 싸고 있는 거미막 (지주막) 밑에 피가 고이는 병이다. 심한 두통과 구토가 특징이며 심하면 혼수 및 사망을 유발할 수 있다.
- 원인 모를 뇌졸중
뇌졸중 환자의 약 30%는 뇌졸중의 원인을 밝힐 수 없으며, 이러한 원인 미상의 뇌졸중은 젊은 연령에서 흔하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