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년 학생들의 “끼” 드디어 공개되다.
“2013 Schools Spectacular”
올해로 벌써 30년째를 맞는 Schools Spectacular가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에 총 4번의 발표회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NSW 교육부주최 그리고 예능부(The Arts Unit)에서 주관한 이 이벤트는 지난 1984년 이래로 시드니 엔터테인먼트 센타에서 열려왔다.
이 행사를 이 행사는400개 이상의 공립학교에서 600명 이상의 선생님들의 지도로 그리고 총 3천 6백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하며 그 참가 인원이나 퍼모먼스의 스케일은 해가 더해질수록 그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합창단원만 해도 천 삼백명 그리고 이천명정도의 댄서와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물론, 락, 재즈, 브라스와 마칭 밴드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 행사는 매년 합동댄스, 합창, 힙합, 탭, 발레, 에보리진 댄스 , 장애인 댄스, 등 총 10종의 카테고리가 소개되어 왔는데 합동댄스(combined dance)경우 총 120개 이상의 학교에서 온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퍼모먼스를 했고 합창은 총 60개이상의 학교에서 온 학생들로 이루워졌다.
이 행사의 홍보대사이자 총 지도자인 Mary Lopez AM의 화려한 경력이나 호주 국민훈장을 포함한 그 외 많은 상들은 지난 25년간의 그녀의 이 페스티발에 대한 헌신의 결과이기도 하다.
그녀는 나이나 환경 그리고 여건등에 상관없이 이 분야에 재능을 갖은 호주인을 발굴해 내고 또한 계발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데 전념을 다한다고 한다.
각 종 쇼셜미디어등을 통한 참가자들의 반응은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하고 싶고 무대에 서는 것 이상으로 연습을 통한 좋은 기억과 관계의 소중함을 강조했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들의 재학하고 있는 학교에서의 범위를 넘어 다른 새로운 학생들과의 만남과 그 안에서 같이 하나를 완성해 가는 뿌듯함과 우정을 가장 귀한 경험으로 여긴다는 반응이다.
이 행사에 관객으로 참석했던 에핑웨스트 퍼블릭스쿨의 한 학생은 올해는 관객으로서 참석했지만 내년에는 꼭 퍼포머로 참가하고 싶다며 그 때의 감동을 전했다.
이 Schools Spectacular 페스티발은 시드니 엔테인먼트 센타에서의 행사뿐 만 아니라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교실(World’s Biggest Classroom)”이라는 전시회도 동시에 같이 열렸다. 올 해의 주제인 “30 spectacular Years”에 맞춰 각 학교에서 접수되어 최종 선정된 문학이나 비쥬얼아트 그리고 멀티미디어 프로젝트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는데 에핑역과 파라마타 역 그리고 버우드 웨스트필드 쇼핑센타를 포함한 총 10곳의 공공장소에서 전시되어 선을 보였다. 이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선생님 그리고 그 지역이 하나가 되어 이루워진 성과라 아니 할 수 없다.
그리고 이 행사는 매년 거의 11월 중순에서 말경에 행해지는 이 행사에 비록 예능에 관심이 많지 않더라도 꼭 한번 참석해 보기를 권한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www.schoolsspectacular.com.au나 www.artsunit.nsw.edu.au를 참고하기 바란다.
장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