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어린이 전도협회 성경캠프 ‘THE CHURCH’ 를 만나다.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시드니순복음교회 수양관에서
지난 ‘제7차 개혁주의생명신학 실천을 위한 교회학교’ 세미나에서 김남일 교수는 “한국교회의 영적출산율인 교회학교 전도율이 최악수준으로 떨어졌고, 그래서 교회학교를 없애 버리거나 포기한 교회가 속출하고 있다”며 악화일로에 있는 교회학교의 위기를 지적했다. 교회학교의 위기가 계속된다면 2050년 이후에는 전국 대부분 교회에서 교회학교 아이들의 분포가 5~10% 미만이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장년의 60~70%는 55세 이상 은퇴자와 노인될 것이며, 가히 충격적이고 끔찍한 인구 구성이 교회 내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남일 교수는 교회학교의 회복을 위하여 “교회가 영적인 생명력으로 충만하고 크게 부흥될 때는 교회에서 성경을 열심히 가르칠 때였다”면서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이 기도해서 성령이 충만하고, 배우는 사람이 그 충만한 가르침으로 다시 충만해질 때 교회학교는 다시 부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회학교의 위기 상황에 빠져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는 일이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분명한 소명을 가지고 어린이 사역과 다음세대 사역을 위하여 힘쓰는 공동체가 있어서 감사하다. 바로 어린이 전도협회이다. 특별히, 어린이 전도협회는 이번 방학을 맞아 하나님 나라의 꿈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THE CHURCH- 교회가 좋아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성경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의 디렉터인 ‘이정환 목사(어린이 전도협회)’를 통하여 캠프의 목적과 의의 그리고 프로그램을 만나본다.
– 교회와 어린이 사역에 관하여
현재 한국교회는 “세상에서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한다.”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듣고 있습니다. 교회가 세상을 선도하지 못하고,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고 있는 형편이 되었습니다. 또한 교회의 어린이들도 교회에 대해 바람직하지 못한 생각과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어린이들이 ‘교회’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며, 또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느냐는 아이들의 신앙 여정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기초입니다. 왜냐하면 ‘한국교회의 미래’는 오늘의 다음세대인 어린이들에게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어린이들이 교회에 대한 바른 생각과 바른 태도를 가지게 될 때, 한국교회는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교회가 될 것이며 우리의 다음세대는 부흥의 끈을 놓치않는 교회의 주인공인 될 것입니다.
– 캠프 ‘THE CHURCH – 교회가 좋아요’ 의 주제와 목적에 관하여
2014년 ‘THE CHURCH- 교회가 좋아요’ 의 주제성구는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 16: 18) 입니다. 예수님의 질문에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이러한 신앙적 고백 위에 예수님은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을 통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졌고, 이렇게 세워진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캠프의 목적은 첫째, 그리스도의 몸과 하나님의 신부 그리고 하나님의 건축물과 하나님의 가족으로써 살아있는 교회를 배우며 둘째, 예배하며 기도하고 서로 돌보는 교회이며 셋째, 세상의 복음화를 위해 전도와 선교하는 교회이고 넷째, 하나님말씀을 배우고 친교하는 교회이며 마지막으로 영적인 승리를 위해 세상과 싸우는 교회에 대해 배우게 될 것입니다.
– 이번 캠프의 프로그램에 관하여
첫째, 말씀을 실천하는 캠프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삶에 실천하도록 가르치는 캠프로 설교 및 성경 공부 그리고 활동을 통해 배운 말씀을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게 됩니다. 둘째, 은혜 받는 영성 캠프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캠프입니다. 셋째, 전체모임과 체계적인 소그룹모임입니다. 전체모임을 통해 영적인 분위기를 체험하고, 소그룹 성경 공부를 통해 어린이 개인들에게 구체적으로 말씀을 적용 실천할 수 있게 합니다. 넷째, 교사들이 먼저 은혜 받는 캠프입니다. 캠프의 모든 시간을 교사가 어린이와 함께하며 어린이들을 관리하고 지도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큰 은혜를 체험하고 사명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통하여 아름다운 공동체의 일원이 될 것입니다.
인터뷰어 임기호 목사(메시지 스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