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7일, 튀르키예의 제9대 대통령 쉴레이만 데미렐 (Süleyman Demirel, 1924 ~ 2015) 타계
쉴레이만 데미렐 (Süleyman Demirel, 1924년 8월 6일 ~ 2015년 6월 17일)은 튀르키예의 제9대 대통령이다. 아내는 나즈미예 데미렐이다.
1993년부터 2000년까지 튀르키예의 제9대 대통령으로 지냈다.
2015년 6월 17일, 심장마비와 호흡기 감염으로 향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 쉴레이만 데미렐 (Süleyman Demirel)
.출생: 1924년 8월 6일, 튀르키예 이스파르타주 이슬람코이
.사망: 2015년 6월 17일(90세)
.정당: 무소속
.배우자: 나즈미예 데미렐
.종교: 이슬람교
*튀르키예의 제9대 대통령
.임기 1993년 5월 16일~2000년 5월 16일
.전임: 투르구트 외잘(제8대) / 후임: 아메트 네즈데트 세제르(제10대)
쉴레이만 데미렐 (Süleyman Demirel)은 1924년 8월 6일, 튀르키예 이스파르타주 이슬람코이에서 출생했다.
이스탄불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한 데미렐은 터키 정치인 중에서는 비교적 젊은 40세의 나이에 중도우파 정의당 당수로 발탁됐다.
그는 중도우파 아드난 멘데레스 대통령이 1960년 쿠데타로 처형되면서 생긴 공백을 타고 농촌 지역의 보수 표심을 공략해 1965년 총선 승리로 총리직에 올랐다.
그는 1960년대 중반 매년 6%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터키 시골 지역까지 도로를 깔고 전기를 공급하며 터키의 성장을 이끌었다.
그러나 좌파의 개혁요구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며 정국 혼란에 대응하지 못하다가 1971년 군부 쿠데타로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터키가 내부적 이념 갈등과 석유파동으로 휘청거리는 가운데 1975년 다시 총리가 됐지만 1980년 또다시 군부 쿠데타에 밀려났다.
1980년대 말 정치활동 금지에서 풀려난 그는 1991년 총선 승리로 또다시 총리직에 올랐다.
1993년 투르구트 외잘 대통령이 심장마비로 갑자기 사망한 뒤 2000년까지 대통령을 지냈다.
데미렐 전 대통령은 농업국가였던 터키를 산업국가로 변모시켜 생활수준 향상을 이끌었다고 자평해왔지만 그가 원칙보다 힘을 앞세우고 뇌물 관행이 뿌리내리는 데 일조했다는 비판도 있다.
부인 나즈미예는 2013년 사망했다. 부부 사이에 자식은 없다.

참고 = 위키백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