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일, 고 리커창 (李克强, 1955 ~ 2023) 전 국무원 총리의 장례식 조용히 거행
베이징 바바오산 혁명열사묘역에 모여든 시민들 제재도
‘중국 2인자’였던 리커창 전 국무원 총리의 장례식이 11월 2일 (현지시간) 베이징 바바오산 혁명열사묘역에서 조용히 치러졌다.

이날 중국 당국은 리 전 총리의 화장식이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을 뿐 시간이나 장소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리 전 총리 장례식을 앞두고 바바오산 혁명열사묘역 인근은 교통이 통제됐다. 도로에는 수십명의 경찰과 차량이 배치됐다. 사전에 허가된 일부 차량만 이동을 허용했다.
시민들은 바바오산역 인근의 육교나 도로 양쪽의 인도에서 리 전 총리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사진을 찍지 마라”, “육교에 머물지 말라” 등 경고했다.
리 전 총리는 지난 10월 27일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시신은 특별기편으로 상하이에서 베이징으로 운구됐다. 장례식이 진행된 11월 2일 중국의 관공서와 재외공관 등은 조기를 게양했다.
리커창 (李克强, 이극강, 1955년 7월 3일 ~ 2023년 10월 27일)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정치인이다.
그는 후진타오 전 주석과 함께 공청단 계열의 일원이었다. 경제적으로 개혁과 자유화를 옹호 측면을 강조한 리커창은 중국 지도부의 더 실용적이고 기술적인 측면을 대표하는 인물이었다.
그는 공직을 떠난 해인 2023년 10월 27일 상하이 시내의 한 병원에서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10월 26일, 상하이의 둥자오빈관 호텔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 중 심장마비를 일으켰고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날인 27일 오전 0시 10분 별세하였다.

– 고 리커창총리의 생애 및 활동
안후이성 추저우시 딩위안현에서 태어났다.
1976년 10월 화궈펑 권력기에 중국공산당에 입당하였으며 안후이성의 봉양 현 인민공사의 당지부 서기로 중국공산당의 공산주의 정치에 입문하였다.
리다자오, 취추바이, 마오쩌둥과 마인추, 덩리췬 등의 정치적 후계자이자 1977년 학번으로 베이징 대학 법률학과에 입학하였으며, 재학 기간 베이징 대학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서기를 맡았다.
뒤에 1994년에는 같은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를 졸업하였다. 1985년~1992년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중앙서기처 서기, 1993년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제1서기. 2004년 말, 중국공산당의 랴오닝성으로 옮긴 뒤, 2007년 중반까지 당시 동북공정의 랴오닝성에서 중국공산당 당서기로 재임하였다.
2007년 10월 이후로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2008년에 중국공산당에서 상무 부총리,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총리를 맡았다.
2023년 10월 27일, 리커창은 휴가 중에 상하이에서 갑작스러운 심근 경색으로 별세하였다.
리커창의 부인 청훙 (程虹)은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의 지방 고위 간부 집안의 딸이다. 허난성 뤄양 인민해방군 외국어학원을 나왔고 중국공산당의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이후로 베이징 수도경제무역대학에서 영어 교수를 지냈다.
스승 리이닝과 쓴 중국의 번영을 위한 ‘전략적 선택’ 등이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