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5일, 노트르담 대성당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화재 발생
노트르담 대성당 (프: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화재는 2019년 4월 15일 오후 6시 50분경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지붕에서 발생한 화재 (火災)이다.
보수 공사 중이던 첨탑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첨탑과 그 주변의 지붕이 붕괴되었다.

화재는 약 10시간 만인 16일 오전 4시 경 진압되었으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국가 기금 모금 캠페인을 하여 부분적으로 자금을 모아 대성당을 재건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독일의 쾰른 대성당, 이탈리아 밀라노 대성당은 중세 고딕 양식을 대표하는 3대 성당이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가톨릭의 상징이다.
파리교구장인 주교가 미사를 집전하는 주교좌성당이다.
노트르담 대성당에서는 종교행사뿐만 아니라 최고 지도자의 장례식 등 국가적인 행사가 열린다.
유네스코는 1991년 노트르담 대성당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하루 평균 3만명, 매년 14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