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로마의 건설자들
원제 : Makers of Rome
플루타르코스 / 현대지성사 / 1998.7.25

대제국 로마를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 9인을 소개한 책으로 코리올라누스, 막시무스, 마르쿠스 브루투스, 안토니우스 등 9명을 통해 세계에 영향을 끼친 로마의 법률과 문명, 유산을 아울러 조명했다.
한니발에 대항해 로마를 지켜낸 파비우스 막시무스, 원로원에 맞서 전면적 개혁을 단행했던 그라쿠스 형제, 카이사르의 암살자로 더 잘 알려진 마르쿠스 브루투스 등 로마를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 9명의 전기를 담았다.
플루타르크는 그리스인과 로마인들을 나란히 소개하는 방식을 취했지만 편집자는 공화정 초기부터 옥타비우스 카이사르가 제국을 수립한 시기에 이르기까지 그에 해당하는 아홉명의 대표적인 인물들을 선별해 서술했다.

각 인물들에 대해 그리 길지 않은 분량을 할애했지만 (약 30~ 50페이지) 글들을 통해 그들의 삶과 함께 당시의 정치, 사회적 흐름들을 읽어낼 수 있다.
○ 목차
서론
- 코리올리누스
- 파비우스 막시무스
- 마르켈루스
- 마르쿠스 카토
- 티베리우스 그라쿠스
- 카이우스 그라쿠스
- 세르토리우스
- 마르쿠스 브루투스
- 안토니우스

○ 저자소개 : 플루타르코스 (Plutarchos)
고대 로마 시대의 철학자. 기원후 50년경에 그리스 보이오티아섬의 북쪽 카이로네이아에서 태어났다. 이곳은 역사적으로 전쟁이 잦은 지역이었지만, 그의 집안은 매우 부유한 명문가로 로마 제국이 가져다준 평화를 누렸다. 스무 살에 아테네로 유학을 떠나, 10년 동안 플라톤학파 철학자인 암모니오스로부터 철학, 수학, 수사학을 배웠다. 그 후 로마를 비롯해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견문을 넓혔으며, 로마에 머물렀을 때에는 철학과 수사학을 가르치며 명성 있는 유력 인사들과 원로원의 실력자들과 친분을 나누었다. 그로 인해 고향에서 시민들의 신망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정치와 행정을 책임졌고, 신전의 사제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박학다식하기로 유명한 그는 철학, 신학, 윤리, 종교, 자연과학, 문학, 전기 등 다방면에서 많은 작품을 남겼으나, 그 가운데에 『영웅전』과 『윤리론집 (Moralia)』만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 역자 : 이성규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대, 성균관대, 인하대 등에서 강사를 역임했다.
평소 고전에 관심이 많았는데, 방대한 분량의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전집』 번역을 맡아 수년 간 다양한 자료를 조사하며 작업에 몰두하였고, 그 결과 완역에 성공하였다.
역서로는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버트런드 러셀의 『러셀 수상록』, 토머스 불핀치의 『샤를마뉴 황제의 전설』 외에 다수가 있다.
○ 출판사 서평

- 로마의 가장 위대한 정치가 9인의 성격과 정치 및 군사 경력 등 조명
본서에 등장하는 정치가 9인의 삶은 공화국 초기부터 제국 건국까지를 아우른다.
Plutarch는군인 Marcellus, 웅변적인 Cato, 신중한 Fabius와 같이 로마 역사에서 중추적인 역할로 명성을 얻은 저명한 인물을 조명한다.
또한 야심차고 화를 잘 내는 Coriolanus의 생생한 초상화가 있다. 객관적이고 원칙이 있는 Brutus와 마음이 열린 Mark Anthony 등은 후에 셰익스피어에 의해 생명을 얻게 된다.
이 위대한 지도자들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플루타르코스는 또한 국가와 권력의 문제를 탐구하고 고대 세계의 지배로 이어진 정치적 타협에 대한 로마 사람들의 천재성을 보여준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