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한국문화원, 호주국립대학(ANU) 한국학과 학생 대상 한국문화 체험 행사 개최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3월 17일(금) 호주국립대학 한국학과 학생들을 초대해 1일 문화원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문화원 방문 프로그램은 호주국립대학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작년보다도 많은 학생들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3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 오는 열정을 보여주며, 한국 문화 체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학생들은 전통문화 체험의 일부로 문화원 내 한옥 투어, 한복 체험, 세배 배우기, 노리개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모두 색색깔의 한복을 입은 채로 세배를 배우며 한국의 전통 예절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특히 전통놀이 체험을 흥미로워하며, 각 전통놀이의 배경과 놀이 방식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며 다른 학생들과 실력을 겨뤄보기도 했다.
전통문화 체험 이후 학생들은 현지 유명 셰프 헤더정과 김밥과 화채 만들기를 체험했다. 학생들이 문화원을 방문하기 전부터 가장 기대되는 체험으로 꼽았던 한식 체험은 모든 학생들이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헤더정 셰프는 김밥과 화채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소풍에 갈 때는 김밥을 먹는 한국의 소풍 문화를 소개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재료들로 자신만의 김밥을 만들었고 직접 만든 김밥을 화채와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가장 특별했던 시간으로 대형김밥을 만드는 시간을 꼽았는데, 학생 4명과 헤더정 셰프는 함께 하나의 긴 대형김밥을 만들며 오직 문화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을 체험했다.
문화원은 앞으로도 꾸준히 한국어를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