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6월 16일, 대한민국의 물리학자 이휘소 (李輝昭; Benjamin Whisoh Lee, 1935 ~ 1977) 별세
벤저민 휘소 리 (Benjamin Whisoh Lee, 1935년 1월 1일 ~ 1977년 6월 16일) 또는 한국명 이휘소 (李輝昭)는 일제 강점기 조선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 이론물리학자이다.

– 이휘소 (李輝昭, Lee Whi-Soh)
.본명: 벤저민 휘소 리 (Benjamin Whisoh Lee)
.출생: 1935년 1월 1일, 경기도 경성부 원정 (現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1가)
.사망: 1977년 6월 16일 (42세), 미국 일리노이주 케와니
.국적: 대한민국 → 미국
.직업: 이론물리학자
.분야: 양자장론 (게이지 장론)
.학력: 경기중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 / 중퇴), 마이애미 대학교 (물리학 / 학사), 피츠버그 대학교 (물리학 / 석사),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물리학 / 박사)
.소속: 프린스턴 고등연구소,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스토니브룩 대학교, 페르미 국립 가속기 연구소
.배우자: 메리앤 심 리 (1962년 5월 7일 결혼)
.자녀: 아들 제프리 천 리, 딸 아이린 안 리
20세기 후반 입자물리학에서 자발적으로 대칭성이 부서진 게이지 이론의 재규격화 문제의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고, 맵시 쿼크의 질량을 예측하여 그 탐색에 공헌하였다.
물리학자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래 약 20년간 모두 110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이 중 77편의 논문이 학술지에 게재됐다.
10회 이상 인용된 논문은 이 중 69편에 달하며, 500회 이상 인용된 논문은 모두 8편이다.
2013년 10월 기준 그의 모든 논문들은 16,416회 인용되었다.

○ 생애 및 활동
서울 출신. 학계에서는 벤자민 리(Benjamin, W. Lee)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에 입학하였으나, 물리학에 뜻을 두어 3학년 때인 1954년 미국으로 건너가서 마이애미대학 물리학과에 입학, 이 과를 졸업하였다.
25세 되던 1960년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K이온 중간자와 핵자 상관현상의 이중분산표식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듬해 모교 펜실베이니아대학의 조교수가 되었고, 1964년 프린스튼고급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1965년 펜실베이니아대학 정교수가 되었다.
1966년 뉴욕주립대학교로 옮겨 그곳에서 중국계 양첸닝(楊振寧)과 함께 연구하였다
1968년부터 1년 동안 파리대학교 교환교수로 있었다.

1969년부터는 페르미 국립 가속기 연구소(Fermi National Accelerator Laboratory) 이론물리학 연구부 부장 겸 시카고대학 교수로 있었다.
입자물리학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를 했으며, 특히 1965년경부터 SU(6) 이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1970년대에 물리학계의 큰 쟁점이었던 콰크(Quark)와 참(Charm)이론 연구로 명성을 높였고, 약작용과 전자기력을 통합하는 통일장이론 (統一場理論)에도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자물리학 분야에서 40여 편의 논문을 남겼다.
1972년부터 3년 동안 재미 한국과학기술자협회 부회장을 지냈다.
1974년 서울대학교에 대한 국제개발처(AID)교육차관 타당성조사단의 일원으로 귀국하여 국내 학계에도 큰 자극을 주었다.
살람 (Salam, A.)· 이원용 (李元鏞) 등과 함께 서울에서 입자물리학 국제심포지엄을 조직하던 중 1977년 6월 16일, 일리노이 주 남부에서 자동차 사고로 별세했다.
입자물리학 국제심포지엄 모임은 이듬해인 1978년, 그의 추도 심포지엄으로 열렸다.

○ 저서 및 논문
- 저서
이휘소 (1972년 8월). 《Chiral Dynamics》. Documents on modern physics (영어). 뉴욕: Gordon and Breach Science Publishers.
- 논문
이휘소 (1958년 12월). “Dispersion Relation for Nonrelativistic Potential Scattering” [비상대론적 포텐셜 산란에서의 분산 관계]. 《피지컬 리뷰》 (영어) 112 (6): 2122–2124.
이휘소; 마이클 T. 바우픈 (1960년 6월). “P-Wave Resonance in Pion-Pion Scattering” [파이온-파이온 산란에서의 P-파동 공명 현상]. 《피지컬 리뷰 레터》 (영어) 4 (11): 578–580.
이휘소 (1960년 10월). “Kπ Interaction in the Double Dispersion Representation” [쌍 분산 관계에서의 Kπ 상호작용]. 《피지컬 리뷰》 (영어) 120 (1): 325–330.
R. E. 버렌즈; J. 드라이틀라인; C. 프론스덜; 이휘소 (1962년 1월). “Simple Groups and Strong Interaction Symmetries” [단순군 그리고 강한 상호 작용의 대칭성]. 《리뷰 오브 모던 피직스》 (영어) 34 (1): 1–40.
에이브러햄 클라인; 이휘소 (1964년 3월). “Does Spontaneous Breakdown of Symmetry Imply Zero-Mass Particles?” [대칭성의 자발적 부서짐은 무질량 입자를 의미하는가?]. 《피지컬 리뷰 레터》 (영어) 12 (10): 266–268.
이휘소 (1968년 6월). “Chiral Dynamics of Octet Baryons and Nonleptonic Decays of Hyperons” [옥텟 바리온, 그리고 하이페론의 렙톤답지 않은 붕괴에 있어서의 손지기 역학]. 《피지컬 리뷰》 (영어) 170 (5): 1359–1364.
이휘소 (1969년 3월). “Renormalization of the σ-model” [시그마 모형의 재규격화]. 《뉴클리어 피직스 B》 (영어) 9 (5): 649–672. doi:10.1016/0550-3213(69)90065-0
장-루 저비; 이휘소 (1969년 9월). “Renormalization of the σ-model (II) fermion fields and regularization” [시그마 모형의 재규격화 (II) 페르미온 장과 정칙화]. 《뉴클리어 피직스 B》 (영어) 12 (4): 627–646.
이휘소; 장 진-주스탕 (1972년 6월). “Spontaneously Broken Gauge Symmetries. I. Preliminaries” [자발적으로 부서진 게이지 대칭성 I. 서론]. 《피지컬 리뷰 D》 (영어) 5 (12): 3121–3137.

이휘소; 장 진-주스탕 (1972년 6월). “Spontaneously Broken Gauge Symmetries. II. Perturbation Theory and Renormalization” [자발적으로 부서진 게이지 대칭성 II. 섭동 이론과 재규격화]. 《피지컬 리뷰 D》 (영어) 5 (12): 3137–3155.
이휘소; 장 진-주스탕 (1972년 6월). “Spontaneously Broken Gauge Symmetries. III. Equivalence” [자발적으로 부서진 게이지 대칭성 III. 등가성]. 《피지컬 리뷰 D》 (영어) 5 (12): 3155–3160.
이휘소; 장 진-주스탕 (1973년 2월). “Spontaneously Broken Gauge Symmetries. IV. General Gauge Formulation” [자발적으로 부서진 게이지 대칭성 IV. 일반 게이지 형식]. 《피지컬 리뷰 D》 (영어) 7 (4): 1049–1056.
어니스트 S. 에이버스; 이휘소 (1973년 9월). “Gauge theories” [게이지 이론]. 《피직스 리포트》 (영어) 9 (1): 1–2.
이휘소; 장 진-주스탕 (1973년 12월). “Erratum: Spontaneously Broken Gauge Symmetries. II. Perturbation Theory and Renormalization” [정정: 자발적으로 부서진 게이지 대칭성 II. 섭동 이론과 재규격화]. 《피지컬 리뷰 D》 (영어) 8 (12): 4654–4654.
메리 게일러드; 이휘소; 조너선 로즈너 (1975년 4월). “Search for charm” [참쿼크를 찾아서]. 《리뷰 오브 모던 피직스》 (영어) 47 (2): 277–310.
윌리엄 A. 바딘; 이휘소; 로버트 E. 슈락 (1976년 8월). “Phase transition in the nonlinear σ model in a (2+ε)-dimensional continuum” [(2+ε)차원 연속체에서의 비선형 시그마 모델의 상전이]. 《피지컬 리뷰 D》 (영어) 14 (4): 985–1005.
이휘소; 스티븐 와인버그 (1977년 7월). “Cosmological Lower Bound on Heavy-Neutrino Masses” [무거운 뉴트리노 질량의 우주론적 최소 경계치]. 《피지컬 리뷰 레터》 (영어) 39 (4): 165–168.

참고 = 위키백과, 나무위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