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4년 2월 22일, 프랑스의 천문학자 피에르 쥘 세자르 장센 (Pierre Jules César Janssen, 1824 ~ 1907) 출생
피에르 쥘 세자르 장센 (Pierre Jules César Janssen, 1824년 2월 22일 ~ 1907년 12월 23일)은 프랑스의 천문학자이다.

– 피에르 쥘 세자르 장센 (Pierre Jules César Janssen)
.출생: 1824년 2월 22일, 프랑스 파리
.사망: 1907년 12월 23일, 프랑스 뫼동
.국적: 프랑스
.발견 물질: 헬륨
.수상: 럼퍼드 메달
피에르 쥘 세자르 장센 (Pierre Jules César Janssen, 1824 ~ 1907)은 프랑스의 천문학자로, 태양 관측과 분광학 분야에서 선구적인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주로 쥘 장센 (Jules Janssen)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1868년 태양광 스펙트럼에 헬륨의 분광선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같은 시기 영국의 노먼 로키어와 동시에 독립적으로 발견한 것이다.
또한 일식이 일어나지 않는 평상시에도 태양홍염을 관측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 생애 및 활동
장센은 1824년 2월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유명한 음악가였다.
수학과 물리학을 배워 리세 샤를마뉴 등지에서 교사를 맡았으며 천문 관측대 대원으로서 세계를 돌아다녔다.
1857년부터 수 차례에 걸쳐 자기편차 연구를 위해 페루에 갔다.
1874년 금성의 태양면 통과 관측을 위해 일본을 방문, 12월 9일에 관측에 성공했다 (나가사키시 고토히라산에 관측 기념비가 있다).
그는 1882년 알제리에서 금성의 일면 통과를 역시 관측하는 등, 일면 통과를 관측하기 위해 세계 각지를 돌아다녔다.
1867년에는 이탈리아의 트라니, 1868년에는 인도 남부 군투르, 1870년은 알제, 1875년에는 시암 (지금의 타이), 1883년은 캐롤라인 제도, 1905년은 스페인 알코세이블을 방문했다.
1870년 관측 때는 프로이센 군대에 포위된 파리에서 기구를 타고 탈출, 관측에 참가했으나, 구름 때문에 관측에는 실패했다.
영국령 인도에서 1868년 8월 18일 일식 관측 도중 태양 채층 스팩트럼상에 587.49나노미터 파장의 밝은 황색 선이 나타난 것을 알아냈다.
해당 원소는 지구상에서 발견된 적이 없었던 것이었다.

동년 10월 20일 장센은 이 사실을 프랑스 과학 학회에 보고했지만 장센의 이 발견은, 발표 초기에는 지구상에 없는 물질이 우주에서 발견된 적은 이전까지 없었기 때문에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다.
동년 10월 20일 조세프 노먼 로키어가 장센과 같은 분광선을 채층 스펙트럼에서 발견했고, 이 원소가 새로운 수소 형태임을 입증하는 데 실패한 후, 이를 ‘알려지지 않은 원소’라고 결론지었다.
이는 지구상에 없는 원소를 지구 바깥 세계에서 최초로 찾아 낸 사례가 되었다.
로키어와 영국 화학자 에드워드 프랭클랜드는 이 원소에 그리스어 ἥλιος (헬리오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1868년 인도에서 일식을 관측한 후 그는 헬륨의 존재 외에도 태양홍염이 가스로 이루어졌음을 알아냈고, 대낮에 홍염을 관측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내었다.
그가 태양을 분광학적으로 관측한 주요 목적은, 태양에 산소가 포함되어 있는지 아닌지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었다.
1893년 그는 69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기 영향을 덜 받는, 눈이 10미터 깊이로 쌓여 있는 몽블랑 정상에서 4일에 걸쳐 천문 관측을 실시했는데, 이는 지구 대기의 산소 흡수선을 관측 결과에서 제거하기 위함이었다.
장센은 1875년부터 무돈 천문대장직을 맡았고, 1876년부터 태양 사진을 찍어 1904년 태양 사진 도감 (Atlas de photographies solaires)으로 집성하여 출간했다.
장센은 1907년 12월 23일, 프랑스 무돈에서 임종을 맞았으며, Père Lachaise 묘지에 묻혔다.
화성에는 장센의 이름을 딴 충돌구가 존재한다.

- 주요 업적
헬륨의 발견 (1868년): 1868년 8월 18일 인도 군투르에서 개기일식을 관측하던 중 태양 채층의 스펙트럼에서 미지의 노란색 선을 발견했다. 이는 지구상에서 발견되기 전 우주에서 먼저 확인된 최초의 원소인 헬륨의 존재를 알리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다. 영국의 조지프 노먼 로키어(Joseph Norman Lockyer)와 함께 헬륨의 공동 발견자로 인정받고 있다.
태양 홍염 관측법 개발: 일식이 없는 평상시에도 분광기를 이용해 태양의 홍염을 관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하여 태양 물리학 발전에 기여했다.
천체 사진의 선구자: 태양 사진 촬영에 열정적이었으며, 1903년 6,000장 이상의 태양 사진을 담은 ‘태양 사진 도첩(Atlas de photographies solaires)’을 출판했다.
뫼동 천문대 설립: 파리 근교 뫼동(Meudon)에 천체 물리 천문대를 설립하고 초대 관장을 역임했다.
열정적인 모험가: 1870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당시 포위된 파리를 탈출해 알제리에서 일식을 관측하기 위해 열기구를 타고 하늘로 날아오른 일화로도 유명하다.
그의 공로를 기려 달과 화성의 크레이터에 그의 이름이 붙여졌으며, 프랑스 천문학회의 최고 영예인 장센상(Prix Janssen)이 제정되었다.


참고 = 위키백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