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순복음교회, 고 정우성 목사 추모집 출간
“오세아니아를 주께로: 이민교회의 역사를 다시 쓰다”
시드니순복음교회(김범석 목사 시무)는 고 정우성 목사의 3주기를 맞으며 그의 생애와 사역을 엮은 책자 ‘오세아니아를 주께로: 이민교회의 역사를 다시 쓰다’(시드니순복음교회 엮음, 출판사 교회성장연구소)를 출간했다.
시드니순복음교회는 1979년 1월. 낯선 타국에서 교민 스무 명이 모여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설교 테이프를 틀고 예배를 드린 것으로 시작해, 그해 3월 고 정우성 목사가 부임해 교회가 안정되어 갔다고 기록하고 있다.
당시 전체 교인 가운데 60%가 영주권 없이 불법체류자로 살아가면서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하고 있었다. 성도의 삶을 돌보는 것이 먼저라는 정우성 목사의 목회이념에 따라 교회가 나서서 영주권 신청을 접수하였고, 5백여 명이 한꺼번에 영주권을 발급받는 축복을 체험하게 된다. 이 사건을 계기로 큰 부흥을 맞이한 시드니순복음교회는 시드니가 거룩한 하나님의 땅이 되길 바라며 행진하는 성시화운동을 비롯하여 성도들이 성령을 체험하고 변화된 삶을 살도록 이끄는 성령행전학교 등 많은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선교에 힘써 오세아니아 전역에 30여 개의 지교회를 세우는 등 땅끝까지 하나님의 증인이 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시드니순복음교회의 역사와 함께한 정우성 목사는 2014년 3월 소천하였다.
‘오세아니아를 주께로’에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 준 고 정우성 목사의 헌신과 사랑을 기억하며 그를 추억하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의 비전을 제시한다.
추모집 출판관계자는 “낯선 타국에 발 딛고 사는 이민자들처럼 지독한 불안의 시대에 살고 있는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고 정우성 목사의 삶과 사역은 귀감이 됨은 물론, 큰 위로로 다가오게 될 것”이라고 일독을 추천했다.
<추모집을 받아들고>
그리움 그리고 고마움
이상조(경로대학)
“오세아니아를 주께로”
고 정우성 목사님의 생전 목회 여정을 읽고, 보면서
잊혀져버린 3년전 기억들이 새록새록해져온다.
이민의 삶에 지쳐 소외된 노인들을
아우르는 경로대학을 보살피고,
그들에게 사랑과 기쁨과 진리의 꽃말을 전하며
정성을 다 하던 그분의 생전 모습이 아롱거려진다.
병마로 어눌해진 몸짓과 말씀도 아랑곳 없이
정수리의 희끗한 머리카락을 연신 가르마 치며
인자한 눈빛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던 그 모습,
그리고, 교실 뒷켠 할머니들의 조잘대는 수다에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조심스런 한마디에 모두를 숙연케하시던 그 모습,
그리고, “소금과 빛” 의 복음설교를 마지막으로
훌쩍 가버린 그와의 야속한 인연이 못내 아쉬워졌고
그의 텅빈자리는 생전에 못다한 연민의 정이 쌓여져간다.
이제사, 그 그리움은 더욱 새로워져 가고
이제사 ,그 베품의 고마움은 더욱 짙어져만 가고
이제사, 그의 오묘한 사랑의 진리가 회자 되어온다.
註: 시드니순복음교회 고 정우성 목사님의 생애와 사역을 엮은 “오세아니아를 주께로” 책자를 받아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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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ing and Gratitude
Sang-joe Lee(Senior college
“Oceania to the Lord”
While reading and seeing the pastor Jung Woo-sung’s life,
Three forgotten years ago, memories come in succession.
For the tired of older people who were left behind
He took care of the senior college of Full Gospel Church in Sydney
And told them the words of love, joy and truth.
His devotion to the memory of his life is endless.
Irrespective of his gestures and words on account of illness
With a grizzled hair hanging on top of the head
His looks that declared the word of God in his loving eyes,
And, not minding the chatter of grandma behind the classroom
“It is the word of God”
Let everyone fall into silence in that cautious word,
And, his gospel sermon of “The salt and light” was the last one
We feel sorry for the sudden loss of his estranged relationship with him
His empty seat is filling with an undone compassion when he lives.
Now, the yearning becomes fresher
Now, the appreciation for his mercy is much deeper
Thus, his abstruse love of truth is coming to be well-known
p.s: We hereby accept the booklet “Oceania to the Lord” that published in the third anniversary of the Reverend Jung Woo-sung.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